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후보로 출마한 정몽규 회장이 공약 중 하나로 밝힌 2031 아시안컵 개최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회장은 26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12개의 선거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국민 소통을 확대해 KFA 신뢰를 회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며, 축구 산업 발전 및 축구저변 확대하겠다는 4대 목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정 회장이 내건 공약은 △집행부 인적 쇄신 및 선거인단 확대 통한 지배구조 혁신 △대표팀 감독 선임 방식 재정립
포니정재단은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위치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제4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포니정재단 이사진, 발돋움장학 운영을 담당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 및 관계자, 제4기 발돋움장학생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몽규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정세영 명예회장님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라며 신규 선발된 20명의 제4기 포니정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대항마로 나선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차례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위한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정몽규 후보는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5일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출마자 가운데 가장 먼저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1994년 울산 현대 구단주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축구계와 인연을 이어온 정 회장은 201
2024년 문화 이슈는 단연코 한국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 상한 것이다. 이어 파리올림픽에서 한국이 종합 8위를 차지했고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폭로로 체육계 불공정의 불을 지폈다. 특히,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4선 연임에 도전하자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뉴진스 관련 하이브-민희진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이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계 비례대표인 강 의원은 체육계 비리와 문화예술 지원 부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주목받았다.강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체육회 비리 ▲무형문화재 전수시설 건립에 김건희 여사 개입 의혹 ▲KTV 황제관람 논란 및 채널 사유화 ▲한류 콘텐츠 보호 정책 부재 ▲국립중앙박물관 장애인 점자 시설 미비 등 폭넓은 의제를 다뤘다.특히,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대한
‘대한민국 스포츠 권력의 교체냐 아니면 현상 유지냐.’2025년 새해 첫 달 한국 체육의 미래에 중요한 체육단체장 선거가 일제히 열린다.‘스포츠 대통령’으로 불리는 대한체육회장을 뽑는 선거가 14일 열리고, 체육회 가맹 경기단체 중 최대 예산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축구협회의 수장을 뽑는 선거는 8일 개최된다.제42대 체육회장 선거는 이기흥 회장이 3선을 노리는 가운데 5명이 도전장을 냈고,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는 정몽규 회장의 4연임 도전 속에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자가 다음달 8일 진행되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의 온라인투표 또는 사전투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축구와 축구협회 개혁을 위한 중차대한 선거이며, 축구인들은 물론 모든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중요한 선거이다. 또한 이번 선거는 지난 12년간 정몽규 회장 체제에서 제대로된 선거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전례를 깨고 새롭게 축구협회가 태어나는 첫 단추가 되는 선거이다.그러나 대한축구협회는 이전의 구태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채 제대로된 선거절차도 마련하지 않은 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선
‘한국 축구 대통령’인 대한축구협회장을 뽑는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2년 만에 펼쳐지는 경선에서 정몽규 현 회장이 재신임을 얻어 4선에 성공할 것인지, 예상을 깨고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나 신문선 해설위원이 새로운 회장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8일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 신문선 해설위원이 출마, 12년 만에 경선으로 펼쳐진다. 지난 2013년 진행된 회장 선거에는 정몽규 회장이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김석한 전 전국중등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장 4선 도전을 공식화한 정몽규 회장이 ‘축구협회 신뢰 회복’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몽규 회장은 19일 포니정재단 빌딩 1층 콘퍼런스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선언문을 발표하고 네 가지의 공약을 밝혔다. 지난 2013년 제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선임된 정 회장은 3선까지 성공, 12년 동안 한국 축구의 수장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최근 입지는 좋지 않다. 지난해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축구인에 대한 기습 사면을 진행해 큰 논란을 일으켰고,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명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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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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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주의의 거장 최동열 원로 작가의 개인전 ‘웃음의 의지: 해바라기와 발자취’전이 오는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훈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최동열 개인전에서는 그의 50여 년 작업 세계와 해바라기 신작 시리즈를 함께 선보인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해바라기 시리즈는 그의 해바라기 연작을 재해석한 것으로, 유독 굵은 가지와 꽃봉오리를 통해 삶의 무수한 변수를 마주하며 끝내 웃음으로 승화했던 작가의 삶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전작보다 더 단순화되고 힘이 더 느껴지는 이번 시리즈는 오늘 역사적 난제 앞에 다시금 마주 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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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in Book]FTX창업자는 어떻게 김치프리미엄·리플로 돈 벌었나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의 등장과 몰락에 대해 다룬 책 고잉 인피니트는 샘 뱅크먼 프리드가 FTX보다 먼저 설립한 트레이딩 회사 알라메다 리서치가 초창기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이 하나 있다. 알라메다 리서치는 2017년과 2018년 암호화폐 시장이 호황일 때 김치 프리미엄을 활용해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초기부터 거래는 혼돈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처음 두달 동안 번 돈의 대부분이 단 두건의 매매에서 발생했다. 비트코인의 수요가 광적으로 증가하면서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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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으로 겨울 건강하게 나세요”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9일 범국가적인 저출산 대응 움직임에 기여하기 위해 직접 만든 신생아 수면조끼 70개를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미혼·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손바느질로 신생아 수면조끼를 제작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발굴했다. 이후 직원들은 지난해 12월16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 총 70개의 수면조끼를 완성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신생아 체온 조절과 숙면 유도, 배앓이 방지용으로 활용 가능한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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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복싱대회 수익으로 울산지역 아동 후원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9일 이은식복싱클럽과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으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원킬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울산병원의 후원으로 개최된 ‘자선복싱대회 승부 18번째, 19번째 이야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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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에 반대표를 던진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표를 던진 이후 ‘친윤’ 측으로부터 십자포화를 맞고 있는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의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최근 권성동 원내지도부로부터 탈당 압박까지 받을 만큼 위기에 몰린 김 의원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내가 왜 당을 떠나야 하느냐”고 항변하면서 “절대 탈당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그렇다면 김 의원의 향후 정치 행보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 ◇뉴스메이커 부상한 김상욱 ‘탄핵정국’에서 뉴스메이커로 급부상한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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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공수의 9명 위촉…가축전염병 예방활동 강화
울산 울주군이 가축질병 예찰과 원활한 가축방역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9명을 올해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주요 가축질병 발생 시 발생지역 살처분과 긴급 동원 등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가축질병 예찰, 예방 백신접종, 채혈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친다. 울주군은 자체 공고와 심사를 거쳐 공수의를 모집했으며 공수의사의 책임감을 높여 축산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가축 방역활동이 이뤄지도록 업무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순걸 군수는 “가축방역은 축산농가는 물론 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