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양달막 의원은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 인터넷 신청 어려움으로 지원금 사각지대 발생 해결방안’ 으로 ‘찾아가는 인터넷 민원 신청 해결 상담실’ 정기 운영을 제안했다.양달막 의원은 지난 12.3 내란사태 이후 악화된 민생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정부의 민생회복 지원금은 인터넷과 현장 방문 신청이 가능하지만,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등은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다”며,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의 상인 상당수가 평균 연령이 높
KB국민카드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KB국민카드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구성됐다.■ 무이자 할부 확대먼저, 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자에게는 이자 부담 없는 무이자 2~3개월 할부를 제공한다.대상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이면서, 민생회복소비쿠폰
한국세무사회 소속 1400여 마을세무사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릴레이 행사가 펼쳐진다.한국세무사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45개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마을세무사 1340명과 한국세무사회와 지방세무사회 임직원들이 참여하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한 소상공인 응원캠페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무료 세금상담 등을 실시한다.오는 25일에는 서울 구로구 남구로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개최해 장보기
한국세무사회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45개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마을세무사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상담과 함께 소상공인 응원캠페인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전국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구로구와 함께 서울 남구로시장에서
SK브로드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간 소상공인 상생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소상공인·골목상권·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SK브로드밴드는 세종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골목상권 지역거점 육성 ▲소비진작과 소상공인 매출확대 ▲디지털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
신협중앙회가 봉화군청·봉화신협과 함께 봉화상설시장 상인과 주민을 위한 ‘소상공인 노세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실천의 일환이다.신협중앙회는 8월 28일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상설시장에서 봉화군청, 봉화신협과 함께 ‘소상공인 노세 콘서트’를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이번 ‘노세 콘서트’는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최상환 봉화군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SK브로드밴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민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상생협력 지원 체계를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구축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시와 SK브로드밴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확대를 위한 상권 활성화 행사, 소상공인 디지털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이에 따
광양시 봉강면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봉강면 백운제 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제12회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봉강면 청년회가 주관하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가을 정취와 별빛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무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광양시립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신영, 초연, 진철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최근 5년간 국내 민간 건설사에서 하루 평균 12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10대 대형 건설사에서만 11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 현장의 산재 사망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정준호 의원이 각각 근로복지공단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민간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승인 건수는 총 2만94건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사망자는 210명이었다. 연도별로는 △2021년 2890건 △2022년 3633건
메타가 AI 데이팅 비서를 선보였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 보도했다.메타는 AI 비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교한 매칭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예를 들어, '브루클린에 사는 테크 업계 여성'처럼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면 AI가 맞춤형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프로필을 개선하는 조언도 제공한다.메타는 '미트 큐트'라는 새로운 기능도 선보인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매주 한 명 서프라이즈 매칭을 추천하는 방식이다.현재 페이스북 데이팅은 18~29세 사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2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노케어 은빛어울림봉사단 참여 어르신 94명을 대상으로 ‘달항아리 바람떡 만들기’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2부제로 운영돼 어르신들이 직접 떡을 만들고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세대 간 공감을 형성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직접 떡을 빚어 먹으니 옛 추억이 떠오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HD현대건설기계는 26일 추석을 맞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은 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로, 관내 장애인 100세대에 따뜻한 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서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부 임근명 부서장은 “풍성한 보름달 같은 한가위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명절 음식 준비에 빠질 수 없는 참기름과 볶음깨가 장애인과 가족들의 고소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동구장애인복지관 오슬
강릉시는 지난 25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국·도비 보조사업인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384억 원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두산동, 노암동, 포남동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37.4㎞를 정비한다.시는 유수율 85%를 목표로 30년 이상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교체 및 정비하여 누수로 인한 수자원 낭비를 줄여 극한 가뭄에 대비하고, 수질 안정성 강화와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시민들이 올해의 극한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22일 ‘25-3-5기 여성평화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생은 강사 과정 10명과 일반 과정 5명으로 총 15명이 수료를 했다.이 여성평화교육은 지역 여성들이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으로, 수료생들은 5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기수는 지난 4기 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정미 평화강사가 처음으로 강의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박정미 강사는 “4기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5기 강의를 맡아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연휴 전까지 집중적인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연휴 동안 성묘객과 등산객 등 산림 방문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점을 고려하여 마련되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산불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특히, 산불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불법 소각 행위와 부주의한 불씨 취급에 대해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