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 동구청은 최근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고효율 LED 전등 무료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사업비 약 8천만원을 투입
충북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LED 조명 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주사랑행복나눔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전등 전원스위치 이용이 힘든 대상자에게 리모컨이 장착된 LED 조명으로 교체해 일상생활 편의와 안전을 제공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충북대 봉사단 위더스, 옥천 로타리클럽과 함께 충북 옥천 지역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봉사단 80여명은 도배, 장판 교체, 전등 교체, 지붕 보수 등 맞춤형 주거개선을 진행했다.이혜옥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민·관·학이 함께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부산 동구 범일5동 청년회는 지난 3일 제자로 교회 쉼터에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범일5동 청년회가 인근 주민들이 폭염에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약 450그릇의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 주변 경로당과 주민들에게 나눠 주었다.범일5동 박태진 청년회장은 “시원하고 달달한 팥빙수가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고,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범일5동 청년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LED 전등 교체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
4주전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숭의교회와 함께 미추홀구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첫 행사로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지난 12일까지 3일간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220명의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80여 명의 숭의교회 성도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이번 행사에서 10일과 11일에는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LED 전등 교체 ▲도어락 설치 ▲에어컨·보일
부산진구 전포1동 청년회는 지난 7월 26일 관내 본동 경로당과 동백 경로당에 LED전등 교체 및 다과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청년회 회원들은 경로당의 오래된 전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어르신들이 더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다과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소소한 즐거움도 더했다.정승현 청년회장은 “
의령 군민 누구나가 생활 시설 고장 수리가 필요하면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민생현장기동대'가 대의면 수해 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민생현장기동대는 수해 피해가 집중된 대의면에서 20일부터 열흘 넘게 휴일 없이 출근해 피해를 당한 76가구 전기 전수 점검과 고장 난 전기 설비 교체에 열을 올리고 있다.민생현장기동대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전등·수도·문고리 등 가정 내 생활 시설 고장 때 신고 접수와 처리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대군민 행정 편의 서비스다.군은 민선 8기 오
의령군민 누구나가 생활 시설 고장 수리가 필요하면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민생현장기동대’가 대의면 수해 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지난 30일 군에 따르면 민생현장기동대는 수해 피해가 집중된 대의면에서 20일부터 열흘 넘게 휴일 없이 출근해 피해를 당한 76가구 전기 전수 점검과 고장 난 전기 설비 교체에 열을 올리고 있다.민생현장기동대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전등·수도·문고리 등 가정 내 생활 시설 고장 때 신고 접수와 처리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대군민 행정 편의 서비스다.군은 민선 8기 오태완 군수 후반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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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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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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