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음극 리튬 금속 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에너지 밀도가 훨씬 높지만, 짧은 수명 문제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다. KAIST 연구진이 전해질을 반복적으로 바꿔야 했던 기존 접근에서 벗어나, 전극 표면 설계만으로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KAIST 이진우·임성갑 교수 연구팀이 전극 표면에 두께 15나노미터의 초극박 인공 고분자층을 도입, 무음극 금속 전지의 계면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했다. 무음극 금속 전지는 음극에 흑연이나 리튬 금속 대신 구리 집전체만 사용하는 단순 구조다. 이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