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는 경남도에서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최은희 한국강연그룹 대표이사가 강의를 맡아 ‘인권의 이해와 인권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선에서 많은 시민과 소통하는 읍면동 공무원들이 차별 예방, 상호 존중 등 인권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서 인
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편견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 인권 공모전 -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이라는 주제에 맞춰 그림, 카드뉴스, 사진 분야로 진행하며, 장애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21개를 선정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장상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을 수여하며 총 2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을 하지 못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분야별
울산교사노동조합이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 외 25인이 대표 발의한 ‘학생 인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울산교사노조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학교 내 학생의 인권 침해는 현재 법령에 의해 충분히 규제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 인권에 대한 법을 제정하는 것은 과잉 입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학생인권법은 지난해 서이초 사건 후 교사들이 줄곧 요구해왔던 ‘안전하게 교육할 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광식 울산교사노조위원장은 “학생의 권리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장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의식 고취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8월 22일부터 갑질 자가진단 홍보물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해당 홍보물은 조직 내에서 갑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및 문화에 대해 진단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용인도시공사 신고채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공사 담당자는 “홍보물 배부를 통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제절차를 안내해 실질적인 인권침해 방지 및 보호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편견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장애 가치관 확립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필수 법정 의무교육으로, 2023년부터 대면 교육이 의무화되었다.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 개선교육 협회 대표 강사인 황미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담장을 허물고 함께하는 우
합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운영하며, 전 부서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은 「경상남도 인권보장 조례」 및 「경상남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공직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와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권의 기본 개념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경기 수원시가 노인시설·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고령친화도시'에 맞게 어르신들에게 불편함 없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다.유니버설 디자인은 'BF' 인증 기준과 인권에 기반을 두고 있다. 물리적 장애물, 심리적 장벽 등을 제거해 성별 또는 연령, 국적,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무든 사람이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어르신 이용 시설별로 점검목록을 만들어 지난 7월부터 노인복지관과 양로원,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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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의 집 앞마당에서 열리는 한가위 한마당
경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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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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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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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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