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중앙여고 인근의 이도패션거리를 제6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도패션거리는 총 52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8월 열린 ‘왕왕작작 골목상권 세일 페스타’를 계기로 상권이 활성화됐다. 다양한 지역 행사와 상인들의 참여로 활력을 더하고 있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장경영패키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안전관리패키지, 공동이용시설 개보수 등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시는 올해 함덕4구 상점가, 전농로 벚꽃상점가, 광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졸락코지 골목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