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태평동·유천동·문화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결정·고시했다.해당 지역은 2022년 7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4차 후보지로 지정된 곳이다.구는 주민설명회와 공람공고를 통한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지난달 대전시 소규모주택정비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해당 지역별 면적은 태평 7만8838㎡, 유천 5만6961㎡, 문화 5만9037㎡가 지정됐으며, 관리계획의 면적 요건과 노후·불량건축물 요건도 모두 충족했다.해당 지역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564억원 규모로 태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