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아라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을 주제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함안군, 아라초등학교, 함안소방서, 함안지방
최근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대구경북지역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 사건이 22건, 미수가 1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자의 대다수가 초등학생이었다. 26일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월 전국에서 발생한유괴·유괴미수 사건은 318건으로 이 중 만 18세 이하를 상대로 벌어진 약취·유인 사건은 총 173건으로 집계됐다. 또 미수에 그친 사건도 75건에 달했다. 피해자 연령대를
중부뉴스통신 = 울산 울주군의회 김시욱 의원이 아동 유괴 및 유인 범죄에 대응한 지역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15일 울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3일 청주 산남초등학교에서 전교생 약 660명을 대상으로 ‘아동 유괴 범죄예방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 대상 납치·유괴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유괴범죄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등·하교 시간과 일상생활에서 낯선 사람이 접근할 때 대처 및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는 “학생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와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전개,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는 9월 23일 오후 2시 미포초등학교 앞에서 동구 안전 보안관과 함께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
“이제부터 안전하게 학교를 보낼 수 있을까요”수원시 지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박모씨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아동 유괴 사건 소식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박씨는 “요즘은 아침마다 아이들이 혼자 학교에 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며 “혹시나 하는 걱정 때문에 학교
마포구는 10월 1일 오전 8시 서울중동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개최해 어린이 안전을 강화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초등학생 대상 유괴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학생들에게는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 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
충북 음성군이 26일 용천초등학교에서 관계 공무원, 안전보안관, 용천초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유괴 예방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대상 유괴·납치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 이용 △위험 상황 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
미성년자 약취·유괴 미수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부모와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경기도에서 57건이 발생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인천이 21건으로 서울 46건 다음으로 전국 3위다. 그러나 더욱 불안을 가중 시키는 것은 해마다 추세가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진천상신초 정문에서 아동 실종 및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한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원리조트, 25일부터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 26개국이 찾는 신흥 마이스 메카”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 "야간엔 불빛, 주간엔 태극기로 나를 알리세요"
동해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 증가에 따라 해상 충돌사고를 예방하고자, 레저기구 식별 강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최근 동해안에는 주요 어종이 자주 출현하고, 각종 미디어를 통한 노출로 수상레저 이용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 레저기구가 해상에서 제대로 식별되지 않아 어선 등 선박과의 충돌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동해해경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야간 맞춤형 캠페인을 마련했다.먼저, 주간에는‘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통해 레저기구에 태극기를 부착하도록 독려한다. 작고 낮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자연과학대학, ‘제18회 자연과학체험학습교실’ 개최
강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18일 춘천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제18회 자연과학체험학습교실’을 개최했다. ‘자연과학체험학습교실’은 강원특별자치도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 장애인 생활체육은 통합사회 발판
장애인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자존감 향상, 사회 통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적절한 운동은 장애로 말미암은 합병증을 예방하고, 근력과 지구력을 강화해 일상생활의 자립도를 높인다. 또한, 체육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식품사막과 재선충병, 두 위기의 경고등… 류인출 의원 "도민 체감정책 시급"
1시간전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류인출 의원 은 강원도의 긴급 현안들에 대해 도정질문을 통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류인출 의원은 도 집행부에 ‘신선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트·상점이 없어 기본 먹거리 접근이 어려운 강원도 내 식품사막화 지역에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리퍼브 기업과 농어촌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여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또, 류의원은 ‘3차 대 발생기에 접어든 소나무재선충병에 지난 10년간 매년 41억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방제를 못 한다면 방법을 바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