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올해의 상영작 총 27편을 공개했다.강원도 최대의 독립영화 축제 정동진독립영화제가 3일간 한여름 밤을 수 놓을 올해의 상영작을 발표했다. 올해의 상영작 공모에는 단편영화 1,189편과 장편영화 90편, 총 1,279편이 접수되었으며, 작품선정위원회의 심사숙고를 통해 25편의 단편영화와 2편의 장편영화, 총 27편의 상영작을 최종 선정했다.최종 선정작 중 2편의
문음미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화순군 청년센터미디어공작소에서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충청북도의 대표 명소인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환경영화제 IN 청남대”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2025년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운영한다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생태 영화가 함양을 찾는다.함양교육지원청과 수달친구들은 26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지리산리조트 수달갤러리에서 독수리와 반딧불이 생태를 다룬 영화를 상영한다.생태 영화 상영은 함양환경교육특구 사업의 하나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6월 19일, 부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제8회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해진공이 함께 공동 주최하는 해양 특화 영화제로, 올해는 "바다가 닿는 곳"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10개국에서 엄선한 34편의 해양 영화가 상영된다.개막식에는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울경 총괄 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약 4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하여 자
2000년대 초반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후, 2010년대 중반 한 애니메이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혜성의 충돌을 소재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인 ‘너의 이름은’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고, 그 이전에도 비슷한 소재로 ‘딥 임펙트’, ‘아마겟돈’ 등의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이러한 지구와 천체의 충돌은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종종 사용되는 소재이지만, 마냥 상상 속의 이야기만은 아니다.이번에는 지구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근지구천체에 관해 이야기하려 한다.근지구천체는 태양계를 구성하는 천체 중에서 지구 궤도 근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영화와 음악이 입체적으로 교차하는 감각의 축제를 예고하며 공식 포스터를 16일 전격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공식 포스터는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JIMFF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필름과 LP의 이미지로 형상화한 2종이다. 영화가 메인인 첫번째 포스터는 영화를 상징하는 필름의 한 컷을 배경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약자 JIMFF를 타이틀로 배치했다. 각각의 글자는 관악기, 음파의 진동, 타악기, 현악기, 기타 헤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극장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 거리를 감성문화 특화거리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최근 광주극장이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며,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와 고향사랑기부제 등 문화적 흐름을 활용해 구도심을 살릴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극장 하나만으로는 관광객의 체류를 이끌기 어렵다”며, ▲‘영화가 흐르는 골목’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제2회 윤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윤리의 날 선포식에서 매년 6월 2일을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 날”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책임있는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윤리경영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화를 통해 윤리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영화가 좋다! 윤리가 좋다!” 특강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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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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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서현, 올스타 팬투표 1위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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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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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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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30일부터 7월12일까지 ‘2025 컬처 위크’ 행사를 한다.올해 행사는 ‘함께 달려온 43년, 함께 달리는 동행 Run’을 슬로건으로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우선 ‘신한 동행 RUN’에는 고객 약 500명을 포함한 총 250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창립 43주년을 기념하는 4.3㎞ 또는 창립일을 상징하는 7.7㎞ 구간을 자유롭게 달리고 플로깅 활동도 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신한 동행 RUN’ 참가비와 은행의 출연금을 합산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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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소식]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강제 견인
하남시가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견인 조치에 나선다.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다.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