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를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태백시가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한 함백산 숲길 및 전망대는 천혜의 자연과 함께 힐링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최근 태백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이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스키장 내 곤도라 하우스에서 해발 1,420m의 정상 휴게소까지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를 운영하기로 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탑승해 광활하게 펼쳐진 백두대간의 장관과 태백의 생태 자연환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시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태백 전역에서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1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태백,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고원지대 특유의 청량한 기후와 태백의 깨끗한 수자원을 활용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형 축제로 기획되었다.축제 첫날인 7월 26일 오후 4시, 태백역에서 황지연못까지 이어지는 ‘워터 워킹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물총 싸움과 댄스 타임을 즐기며 한여름 축제의 개막을 활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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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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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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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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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 무더위 날린 종합 레이싱 이벤트
이틀간 2000여 명 방문…DJ 공연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성황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는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이라는 명칭 하에 슈퍼카 국제대회인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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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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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 속초', 지역경제와 함께 대흥행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 속초'가 26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려 25,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상권과 손잡은 심야 연장 영업과 철저한 안전대책이 돋보이며, 속초는 여름 대형 공연의 모범 도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속초에서 두 번째로 열린 싸이흠뻑쇼는 지역경제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남겼다. 공연 시작이 저녁 6시 이후로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일정인 만큼, 속초시는 관람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전략을 세웠다. 시에서 주도한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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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스마트경로당 475개소로 확대…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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