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지난 21일 중구청에서 ‘역사 문화 관광도시로서의 병영 일원 발전 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수행을 맡은 플랜이슈는 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용역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용역은 오는 2025년 3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용역 대상 지역은 서동, 동동, 남외동 등 병영 지역 일원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병영 일원 기초 자료 조사 및 여건 환경 분석 △대내외 유사 사례 분석 및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역사 문화
의성군이 올해도 9월까지 지역에 정착할 외국인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가족 초청을 희망하는 정착 외국인들이 늘어나 외국인 수도 증가할 전망이다.의성군이 지난 9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으로 정착한 외국인과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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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남초등학교는 4일 울주문화원과 연계해 울주군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생태 체험 학습을 운영했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군청 접견실에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성류굴의 역사·문화 가치 조명을 위한 ‘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대행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성류굴은 최근 자연유산으로서의 그 가치에 이어 역사·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동굴에 새겨놓은 명문 70여 점이 확인됐고, 특히 신라 진흥왕이 성류굴을 다녀갔다는 내용이 발견돼 역사·문화 연구의 귀중한 사료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있다.울진군은 성류굴 명문을 보존및 관리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가유산청에서 국비를 지원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군청 접견실에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성류굴의 역사․문화 가치 조명을 위한 ‘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대행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성류굴은 최근 자연유산으로서의 그 가치에 이어 역사․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동굴에 새겨놓은 명문 70여 점이 확인되었고, 특히 신라 진흥왕이 성류굴을 다녀갔다는 내용이 발견되어 역사․문화 연구의 귀중한 사료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울진군은 성류굴 명문을 보존 및 관리하고 그 가치를
울진군은 지난 10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성류굴의 역사·문화 가치 조명을 위한 ‘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대행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성류굴은 기존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에 이어 역사·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동굴에
의성군은 지난 9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정착한 외국인과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외국인들이 앞으로 정주하게 될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지역의 뿌리와 저력을 확인하는 한편, 정착한 이들과 주기적인 만남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전년도 8월에는 「어서와~ 의성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의성의 대표 명소인 고운사, 조문국박물관, 빙계계곡을 탐방하였으며, 금년에는 「신라! 천년역사 속으로」라는 주제로 신라의 수도
청도교육지원청은 6월 15일에 관내 초,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체험 탐방을 위한 ‘청도 오감길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교원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인문환경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지역 이해 역량을 강화하여 관련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인문 소양 및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조선초기 학자인 김일손이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한 자계서원을 시작으로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청도유천문화마을, 삼족대 등 지역의 역사·문화·전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역사 기획단은 영화로 만나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시대별로 정리하고 영화 속 역사 장소 탐방 내용을 수록한 전자책 ‘안성시 청소년을 위한 역사 탐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이번 가이드북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 역사 기획단은 지역 내 역사에 관심 있는 13~18세 청소년들로 구성, 기획회의, 자료수집 등 사전활동을 통해 역사를 주제로 탐방 활동을 직접 기획했다.이번 기획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역사기획단을 하며 관련 자료를 찾고 영화 속 역사 장소에 가보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보다 더 자세하고 다양한 설명 덕분에 역
경기도가 광주광역시와 5·18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만나 26일부터 28일까지 '오매나! 광주 봉공지진!'을 통해 지역문화 이해 증진 시간을 가진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간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마련됐다. 광주 봉공지진이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가 만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엔 경기지역 청소년 40명이 참여한다.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5·18 역사 탐방 ▲양림동 역사 문화마을 방문·해설 ▲천체투영관측 ▲추억사진전 등의 근현대사 현장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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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과 양산 사이
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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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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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 개강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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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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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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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금교섭 난항, 4시간씩 부분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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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교섭에 난항을 겪자 10일과 11일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8년 이후 지난 5년동안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해 왔는데, 노조가 실제 파업을 진행하면 6년만의 파업이다. 현대차 노조는 4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노조는 이미 6일부터 필수 협정을 제외한 쟁의 종료시까지 잔업과 특근을 중단키로 해, 이번 파업까지 겹친다면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8일과 9일 노사간 집중 교섭이 예정돼 있어, 파업이 유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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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따면 지원금에 취업도 보장” 전국 노인 수천명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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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으면 정부 지원금을 받고 일자리도 보장되는 것처럼 속여 수천명의 노인들로부터 6억원 상당을 뜯어낸 일당이 검거됐다.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60대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5명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민간 자격증을 따면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노인 일자리도 얻을 수 있다”며 노인 3500여 명을 속여 총 6억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과거 다단계 업무를 했던 경험을 토대로 종교시설이나 고령자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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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데이비슨 "올스타전? 다이노스 위해 재충전 집중"
12회 초까지 이어진 0의 행진. 아쉬움 가득한 무승부의 기운이 몰려왔지만 NC 다이노스에는 듬직한 4번 타자가 있었다.NC 데이비슨이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12회 끝내기 홈런을 쳤다. 이날 데이비슨은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NC 타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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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름철 다소비식품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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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수거해 검사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7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식혜, 콩국수, 빙수, 냉면, 아이스 음료, 햄버거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및 보양 음식 25건을 수거해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세균 수, 위생지표 세균, 식중독균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거한 식품을 검사해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즉시 행정 처분하도록 관할 지자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식품 긴급 통보시스템’에 입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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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체험의 나열 아닌 문학으로 승화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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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울산문학회는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울산 남구 돋질로 108 문학회 글방에서 권대근 수필가 초청 특강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권대근 수필가는 ‘이중의 층위, 변용의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그는 수필은 경험 가운데서도 무엇인가를 발견한다는 것에서 네오필리아의 세계와 노마드 정신을 내세우고 있다. 권 수필가는 “수필은 단순한 체험의 나열이나 기록이 아니라 체험의 문학적 형상화로 승화된 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대근 수필가는 경북신문, 중앙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및 수필이 당선돼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