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지역사회 여성 안전들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시설물’ 20곳을 새롭게 조성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반영한 안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로 설치한 시설물은 로고젝터 11대, 비상벨 9대이며, 이 중 비상벨 2대는 현대제철의 후원으로 설치했다. 이번 대상지 20곳은 당진경찰서와 당진시 안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시민의 통행률, 조도, 범죄 발생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설치 후에도
합천경찰서가 18일 합천읍 소재 여성안심귀갓길에서 자율방범대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활동을 했다. 참여자들은 군청 제2청사∼합천여고 여성안심귀갓길에 설치된 반사경 등 시설물 작동 여부와 추가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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