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도 보호와 국가유산 보존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금융상품을 선보였다.신협은 17일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가입자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적금 가입만으로도 국가유산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 해지 시 적금 가입금액의 1%가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국가유산 보호 후원금으로 기부된다.기부금은 독도 주민 생활 지원, 역사·문화 공간 정비, 생태계 보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협은 이를 통해 독도의 국가유산적
국가유산청과 신협중앙회가 ‘국가유산어부바적금’을 활용해, 독도 천연보호구역 보호 사업추진에 나섰다. 양 기관은 2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2025 국가유산 보호 어부바 후원약정식’을 열고 금융상품 매출액의 1%를 국가유산 보호기금으로 추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신협은 지난해 9월 국가유산청과 맺은 후원약정을 통해 ‘국가유산어부바적금’ 판매 목표액 1000억원을 달성해 매출액의 1%인 10억원을 기금으로 출연한 바 있다. 또 별도 지원금 1억5000만원으로 무형유산 전승공간 개선과 창덕궁 관람 서비스 품질 향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아동·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멘토링,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16년 이후 누적 4만 명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대표 사업인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벽지·장판 교체와 기본 설비 수리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현재까지 510개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또한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어부바 멘토링’은 약 9,000회 진행돼 3만 명 이상의 아동·청소년이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멘토링에는 전국 신협 임직원 6,1
전국 신협은 지난 60여년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꼭 알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신협은 대체로 조합이 소재한 지역의 서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요란하게 드러나지 않는 `참된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전국 곳곳에 있는 조합이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마다 각양각색의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신협 사회공헌재단의 경우 지난해 총 지출 규모는 54억원으로 △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한 `동행경제'에 18.2억원 △다음 세대의 더 밝은 내일을 위해 `인재 양성'에
국가유산청과 신협중앙회가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역사문화공간 정비와 생태계 보전에 본격 나선다.국가유산청과 신협은 2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2025 국가유산 보호 어부바 후원약정식’을 열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올해 출시되는 '국가유산어부바적금'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약 10억원을 추가 후원하기로 했다.약정의 주요 내용은 주요내용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2차 출시되는 '국가유산어부바적금' 매출액의 일부인 약 10억원 내외를 국가유산 보호기금으로 추가 후원하고 이 기금을 천연기념물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역사문화공간을
신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87개 경기신협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이 경기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해 ‘2025 경기신협 어부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화성시 송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경기지역 16개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아동 415명
신협중앙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 보호를 위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을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적금 상품은 고객이 가입만 해도 자동으로 국가유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금융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국가유산 어부바 적금’은 신협이 2020년부터 협력해 온 국가유산청과의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고객이 별도 기부 부담 없이 정기적금에 가입하기만 해도 가입금액의 1%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후원금으로 적립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ipTIME, AC1300급 무선 AP 'Ring-mini3' 출시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소방안전본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2일까지 6주간 집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3건으로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약 6억 2,0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과 야외로,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추석 연휴기간 중 일일 평균 화재 건수는 1.05건으로, 연간 일일 평균 화재 건수에 비해 3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편의점 운영자 모집
제주시는 올해 3월 준공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내 편의점 운영자를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농공단지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시설로 코난해변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편의점은 지상 1층, 35.28㎡ 규모로 조성됐으며, 해안산책로와 마을운동장이 가까워 농공단지 근로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수요가 예상된다.모집은 전자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입찰서 제출은 반드시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영화‘오! 문희’상영
제주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치매극복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화마을’은 마을을 방문해 치매 극복 과정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영화 ‘오! 문희’를 상영하는 것으로 ▲9월 12일 무근성 경로당, ▲ 16일 이호동 주민센터, ▲ 22일 용담1동 경로당에서 각각 진행된다.영화는 치매를 겪는 어머니가 사건 해결의 주체로 등장해 가족애의 소중함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美 구금 사태… 외교부 "국민 권익 침해 안돼" 반발
6시간전
조지아주 현대차-LG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수백 명이 미 당국 단속으로 구금되자, 한국 정부가 미국 측에 유감을 전하며 신속한 협조를 요청했다.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한 475명이 체포돼 구금됐다.현지 공관은 즉각 현장대책반을 꾸려 영사 지원에 나섰고, 외교부는 조현 장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공관 합동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6일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맞춤형 조생 브로콜리, 농가 실증시험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수확기가 빠른 조생 브로콜리 신품종 육성을 위한 실증시험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자체 선발한 3개 계통을 대상으로 애월지역 농가 2개소에서 실증시험을 추진한다.제주도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주요 생산시기는 10월 하순부터 이듬해 2월까지이며, 수확 후 저온 저장을 통해 5월까지 출하가 이어진다.브로콜리는 종자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로 과거에는 전량 외국산 종자를 사용했다. 그러나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