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아동들의 감정표현과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정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마음 성장 지원에 나섰다.논산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정서교육 ‘영화 속 마음 돋보기’를 12월 12일까지 논산시 행복드림센터에서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만화 영화 감상과 체험활동, 부모 연계 상담을 결합하는 전국 최초의 아동 정서교육으로 애니메이션 속 인물과 상황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알사탕’ 등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2시간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수상 작가 백희나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알사탕'을 오는 12월 13일 11시, 17시 고성군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뮤지컬 '알사탕'은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3년 연속 판매랭킹 1위, 관객평점 9.9점을 기록한 대표 가족 뮤지컬이다. 원작 특유의 따뜻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정부 “최고 수위 조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지사 "제주4.3 피해치유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 특별법 개정 필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4일 제주4.3 희생자 보상금 제도 등과 관련해 아직도 사각지대가 존재함을 강조하며 4.3특별법 개정 등을 통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제주도는 2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4·3 희생자 보상금 제도 개선,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 돌봄공동체 확대 등 도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오영훈 지사는 4·3 피해자와 유족이 현실에서 겪는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4·3 희생자 보상금이 기초생활 수급자 소득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 베트남서 개막, 최강자 가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스페셜 이벤트 대회 '2026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이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베트남 꽝남성의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KPGA 정규 투어를 빛낸 챔피언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시즌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선사할 예정이다.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KPGA 투어 역대 우승자 12명이 출전해 최고의 실력자를 가린다. 특히, 올 시즌 우승자인, 김홍택, 전가람, 김재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시, 겨울철 자연재난·한파 종합대응체계 가동
안양시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대설·한파 등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0월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했다.이를 기반으로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는 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가정·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취약한 사회적약자 시설 및 관내 한파쉼터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어 이달 19일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약 150여명이 민·관 협력으로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외국인 상담센터 ‘우즈베크어·네팔어’ 추가…12개 언어 지원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상담센터에 우즈베크어와 네팔어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외국인 상담센터는 외국인 고객 전용 전화 상담 채널로, 해외송금·계좌개설·모바일뱅킹 이용 등 주요 금융 업무를 다국어로 안내한다. 또한 전국 영업점 창구 직원과 외국인 고객 간 실시간 통역을 지원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원활하게 금융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신한은행은 최근 국내에서 우즈베키스탄·네팔 국적 근로자 유입이 증가하며 모국어 기반 금융 상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평군 청평리, ‘야간경관 특화거리’로 재탄생
가평군이 청평면 청평리 일대에서 추진중인 경관개선사업 중 하나인 ‘야간경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점등에 들어갔다. 총 3억 5천만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지역 정체성을 담은 창의적 야간경관을 구현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사업 구간은 청평면 청평리 808-12번지에서 128-8번지까지 약 500m로, 청춘역1979와 옛 청평내수면연구소 등 주요 관광자원이 밀집한 지역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야간조명이 부족해 가시성이 떨어지고 주민들의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