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계절이다. 특히 최근 주거지 화재는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초기 판단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김해서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는 단순한 안전 캠페인이 아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가족 모두가 어떻게, 어떤 경로로, 어떤 순서로 대피해야 하는지 사전에 계획하고 연습해 두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행동으
겨울철을 맞아 가정 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집 대피계획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불이 났을 때 어디로 나가야 하는지, 가족끼리 어떤 역할을 맡을지 미리 정해두는 것만으로도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우리집 대피계획의 첫 단계는 집 안의 위험요인을 찾아보는 것이다. 콘센트에 너무 많은 전기제품을 꽂아 두거나, 전기장판을 접어 사용하는 행동은 화재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주방에서 불을 사용할 때 주변에 휴지나 수건 같은 타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두 번째로, 대피 경로를 정해두는 것이 필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한순간의 연기와 불길은 익숙한 집 구조조차 낯설게 만들어 대피를 더욱 어렵게 한다. 실제 주택 화재 사망자 상당수는 불길보다 연기 흡입과 대피 지연으로 발생하고 있어, 평소의 준비가 생명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임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는 거창한 제도가 아니라 가정에서 반드시
창녕소방서는 2일 남지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주거 유형별 맞춤형 대피 요령을 안내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빌라·다세대주택의 좁은 계단과 빠른 연기 확산에 대비한 출구 사전 확인 안내 ▲고령자·아동 등 취약가구 역할 분담 및 이동 보조체계 지도 ▲아파트 세대의 현관문 연기·열 확인 후 대피 여부 판단 ▲복도 연기 적을 때 계단 이용 대피 안내 ▲가정별 맞춤형 대피계획 작성 및
한국남동발전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6년째 이
김만식 기자 = 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라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가정 내 전기설비를 꼼꼼
김만식 기자 = 인천시 중구 도원동은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우리집 부탁해!’ 정리 수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경남 고성군은 11월 25일 삼산초등학교에서 ‘2025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현판식과 스쿨존 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남동발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고성군청, 삼산초등학교 교장, 교사 및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2019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남동발전의 사회공헌비 5천만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불법광고물·노상적치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경기도 여주시 아동복지시설 '우리집'에 '꿈 도서관' 8호를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꿈 도서관'은 아동복지시설 내 노후한 도서관을 새단장하는 사업이다.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이다. 이번 8호점 오픈은 특히 PC·노트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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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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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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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두산에너빌리티, SMR 주기기 제작 준비 본격화
창원 두산에너빌리티가 엑스-에너지의 SMR 주기기 제작 준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현지시각 11일께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와 핵심소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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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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