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일행이 19~20일 양일간 울릉도 현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안보 유세 활동을 펼쳤다.안보 유세에는 황 위원장과 4명의 안보 유세단이 19일 강릉 항을 통해 울릉도에 들어와 각 지역을 방문 해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이색 유세전을 벌였다.또 울릉군청을 방문해 남한권 울릉군수로부터 군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과 직접 대면 홍보, 정책 설명, 과 시장 상권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국방안보위원회 활동 차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전력거래소는 지난 27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 제1차 '공감과 혁신 특강'을 개최했다.'공감과 혁신 특강'은 에너지 정책 등의 전력산업 트렌드 등 직무 관련 전문분야는 물론 경제, 인권, 청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의 전문성과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이다.이번 제1차 특강에서는 오태민 한양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가 연사로 나서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오 교수는
한국을 둘러싼 동아시아의 안보 불안은 서해와 남중국해, 한반도 주변의 지정학적 대치점에서 일어나고 있다. 아시아의 중심을 넘어 세계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 아시아 질서의 재편을 도모하는 미국, 전후 체제를 탈피하려는 일본, 동진 정책을 추진하는 러시아, 3대 세습체제를 유지하고 살아남
인천 동구 송림6동 방위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해 최북단인 옹진군 백령도로 지난 13, 14일 안보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견학에는 자생 단체 회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천안함 전사자 46인을 추모하기 위해 위령탑을 참배하며 순국 장병들의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프로페이스 HMI의 새로운 시리즈인 ‘GP6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HMI는 사람과 기계 사이를 연결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산업 자동화 현장에서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제조 환경에서 HMI는 단순한 터치 패널을 넘어,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 안전 확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슈나이더 GP6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일 광주시 퇴촌면에서 열린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에 참가해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경상원 남동센터가 있는 광주 퇴촌면 지역 축제에 맞춰 진행했다.‘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는 경기도 광주의 특산물 토마토를 활용한 대표 지역 축제로, 경상원 임직원들은 광주 경안시장 일대에서 축제를 방문한 지역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포했다.특히 오는 21일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도 함께 홍
“마음을 내려놓았다고 해야 할까요.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니 아이들 표정이 한층 밝아지고 엄마 아빠를 더 찾는 것 같습니다.” 인천 남동구에서 생후 45개월 은혜와 21개월 은채 자매를 키우는 정해선·장병철 부부는 둘째 은채가 커가면서 소중한 육아 철학을 깨쳤다.“육아는 육체적으로도 힘든 일이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 하는 고민 때문에 정신적으로 더 힘든 일이죠. 첫째 은혜 키우면서는 최선의 육아법을 찾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어요. 둘째 때는 경험이 있다 보니 부담감이 덜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니 아이들과의
국내 최고의 더블베이스 연주자 이창형, 손창인 그리고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한 무대에 서 특별한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더블베이스의 깊이 있는 음색과 실내악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창형(현 KBS 교향악
국가철도공단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전주역사 설계 디자인 작품 ‘전주역사 : 풍경이 되는 건축’이 국내 철도역사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되어 매년 60개국, 2만여 건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전주역사 설계에는 ‘차경’ 기법이 활용됐다. 차경은 주변 자연경관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