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이 9월 21~22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약 17시간 30분 조사했다. 조사 초점은 12월 3일 비상계엄 추진 정황과 당시 검사 파견 검토,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 결정 경위 등이다. 특검은 심 전 총장의 보고·결재 라인, 관련 회의 참석 여부, 대검 지휘 체계 문서와 전자기록의 일치 여부를 대조했다. 심 전 총장은 조사 종료 후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해병특검은 9월 23일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출국, 귀국, 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