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개방형 건강 문화공간…심리회복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 2017년 촉발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흥해 지역...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산불 피해 이재민 7명과 함께 청송정원에서 ‘마음 쉼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주택과 생계 기반을 잃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현재 숙박업소 등지에서 3개월째 임시생활을 지속하
장흥군은 지역민의 정신건강 회복지원을 위해 5월 15일부터 3주간 ‘마음비움과 채움’ 마음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음비움과 채움’은 재난 유가족, 민원응대 직장인, 산모 등 우울, 정서적 스트레스 등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한 힐링 프로그램이다.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총 6회기로 운영된다.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와 연계하여 ▲옴니핏 ▲아로마테라피 및 한방족욕 ▲헤어스파 ▲편백숲 톱밥길 맨발걷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RISS사과나무어린이집’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KRISS사과나무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알뜰마트 수익금으로 조성됐다.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7명의 아이들과 함께 산불 지원 후원금을 통해 어떤 대상이 어떻게 지원받는지 등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산불지원 후원금은 산불피해 아동 생계지원, 생필품 등 물품지원, 거주지 전소 아동가정 지원, 화제피해 양육시설 아동 지원, 재난피해 아동 심리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년 대형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를 본격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의 환경 감수성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통합형 치유 교육 프로젝트다.‘푸른숲 지킴이 산림치유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본 캠프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산청·하동, 경북 안동·영양·청송·영덕 등 산불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캠프는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산불예방 교육과 산림치유
김만식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회복 지원에 나선다. 24일 서북구보건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회복 지원에 나선다.24일 서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발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심리회복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현장에 방문해 정신건강 검사를 진행하고, 1대 1 심리상담을 지원했다.심리회복지원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천안 이재경기자 sil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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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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