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보안·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개인정보 보호 방안과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 체계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같은 효력을 지닌 국가 공인 신원확인 수단이다. 하나은행의 이번 선정에 따라 고객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대면·비대면 금융 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