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이 최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에 취임했다. 권흠대 신임 회장은 한림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및 의학대학원을 거쳐 강남세브란스 척추전문병원 임상강사와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신경외과 조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에스포항병원 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대한최소침습학회·대한척추변형연구회 등에서 이사로 활동 중이다. 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중심·증례 중심의 학회 운영 기조를 제시하고, 지회 학술 모임을 지역 유수 대학에서 개최해
경남도가 올해 모집한 지역필수의사 24명을 전원 확보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등 참여 의료기관 3곳에서 지역필수의사가 8명씩 일하게 됐다.‘지역필수의사’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에스포항병원은 ‘2025년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 역량강화 위탁교육’을 맡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한다는 목적이다.특히 중증 외상·신경외과 환자의 정확한 현장 응급처치는 물론이고 병원 선정을 위한 전문교육이 핵심이다.강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으로 최근 취임했다.에스포항병원은 권흠대 병원장이 척추 신경외과 분야에서 폭넓은 임상 경험과 학술적 성과를 쌓아왔기 때문에 해당 분야 발전과 학술 교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권흠대 병원장은 “앞으로 지회
미국에서는 매년 약 4만명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며, 연간 약 600만 건, 하루 평균 약 1만6500 건의 자동차 충돌 사고가 발생한다. 이러한 가운데 자율주행차가 교통안전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최근 웨이모가 자율주행차 안전성에 대한 상세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신경외과 전문의 조너선 슬롯킨 박사가 이를 분석한 결과를 뉴욕타임스에 기고했다. 그는 자율주행 기술이 공중 보건에 획기적인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정준호 진료과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워커힐호텔 그랜드홀에서 열린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경외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명지성모병원 남천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준호 과장은 삼차신경통의 치료를 위해 혈관의 경로를 바꿔 신경 압박을 완화하는 새로운 혈관내치료법 개발에 대한 연구논문으로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학술상을 받게 됐다. 그동안 신경혈관압박증후군은 정상 뇌혈관이 뇌신경의 시작부를 지속적 박동성 압박을 주게 되어, 압박 받는 뇌신경의 비정상적인 활성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신속대응 야간전담팀’이 출범했다.이는 야간 및 휴일 중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입원환자의 급격한 상태 악화 및 위중증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2026년 1월 1일부터 운영될 ‘신속대응 야간전담팀’은 기존 응급 체계를 보완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하는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이로써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 동안 중증 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전문의가 직접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했다.신속대응 야간전담팀은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호흡기내과, 신경외과, 심장혈관
요추 신경근병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다리 저림과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치료는 내시경 감압술로 신경을 압박하는 부위를 넓혀 신경을 풀어주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충분한 감압이 어려워 통증이 남거나 재발하는 한계가 있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안용 교수 연구팀이 이러한 문제를 보완해 더 넓은 범위를 안전하게 감압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 ‘확장형 요추 추간공 내시경 감압술’을 개발하고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SCIE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0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39년간 농촌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이어오며 농촌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계명대 경주동산병원 이시우 교수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이 교수는 의과대학 재학 시절부터 의료봉사에 참여하며 의료 소외계층을 향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왔다. 이후에도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진료 현장을 지키는 한편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동두천 이주민 무료진료소, 농촌 왕진버스 등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진료와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사회 의료 공백 해소에 앞장서왔다.특히
울산 달동에 위치한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보훈지정요양병원’으로 공식 선정됨에 따라, 오는 11월 17일부터 보훈환자 대상 외래 및 입원 진료를 전면 개시한다.이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부의 의료지원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재활·신경외과 분야 전문 의료진과 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훈가족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병원은 중증 뇌졸중, 파킨슨병, 척수손상 등 신경계 재활치료와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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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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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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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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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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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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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누적 방문객 200만 달성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12월 29일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개통 첫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5월 1일 개통 이후 45일 만에 100만 명, 이어 첫해 누적 200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 관광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개통 효과에 따른 단발성 흥행에 그치지 않고, 연중 꾸준한 방문 흐름을 유지하며 지속 방문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남한강 출렁다리가 지역 관광의 핵심 거점이자 중심축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이번 200만 번째 방문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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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적극 홍보
논산소방서는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당부했다고 밝혔다.주택화재는 야간이나 이른 새벽 시간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이 늦어지기 쉽다.이에 따라 가정 내 소화기 비치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는 화재 발생 초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단으로 꼽힌다.논산소방서는 분말소화기 1대 이상 비치를 권장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각 방·거실 등 거주 공간에 설치해 경보음을 통해 신속히 대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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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75%,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 만족도↑
수원시민 4명 중 3명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시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정연구원이 발표한 ‘수원특례시 정책 시민체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2%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통’은 17.8%, ‘불만족’은 7.0%에 그쳐 시정 신뢰도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원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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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지하추자장’ 조성
안양시는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공모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총 8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국토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경기도의 ‘2026년 주차환경 개선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안양시는 총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만안구 안양동 711-94번지 일원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2,079㎡ 부지에 지하 2층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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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구조대원 7명 ‘라이프세이버’ 대상자 선정
고양소방서는 29일 고양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7명이 ‘라이프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라이프세이버’는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급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기여한 소방관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선정된 구조대원은 소방위 안진석, 유재헌, 소방장 조정희, 소방교 성창수, 이윤기, 박용욱, 소방사 오봉진 등 총 7명이다.지난 9월 27일 오후 9시경, 이들은 북한산 노적봉 정상에서 추락과 고립으로 다친 시민 4명을 구조했다. 어두운 밤, 가파른 암벽과 바위가 많은 위험한 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