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지난 5일 2025 하반기 IB 후보학교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는 새롭게 IB 후보학교로 승인된 증평초, 금천중, 충주미덕중, 일신여고 학교장을 초청해 학교별 월드스쿨 준비 상황과 비전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충북의 IB 후보학교는 기존 동주초, 감곡초, 단재고 3개교에서 이번에 후보학교로 승인된 4개교가 추가되면서 총 7개로 늘었다. 도교육청은 IB 클러스터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교원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윤건영 교육감은 “IB 후보학교 승인은 학교가 교육의 방향을 성찰하
중부뉴스통신 = 의왕시가 월암동 일원에 조성 중인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의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이번에 승인된 실시계획은 한국토주택공사가 월암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개발의 최대 난제로 꼽혀온 ‘환자 예후 예측’ 문제에 전환점이 마련됐다. 폐섬유증 연구를 위한
경남도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도 ‘미래교육지구’ 예산 26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상임위에서 승인된 예산이 예결특위에서 삭감되면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사실상 2년 연속 제동이 걸린 셈이다. 해당 수정안은 본회의 표결을 통해 가결됐다. 충분한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300mg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옴리클로는 이로써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3종의 PFS 용량 제형을 모두 갖추게 돼 본격적인 환자 맞춤형 투약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추가 승인된 300mg PFS 고용량 제형은 단일 투여로 더 많은 약물량을 전달할 수 있
여수시의회는 23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올해 운영된 6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를 승인했다.이번에 활동 결과가 승인된 연구단체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 △지방하천 블루그린 네트워크 조성 연구회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 △여수 다도해 지질유산 연구회 △중소기업 정책 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송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300㎎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옴리클로는 이로써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3종의 PFS 용량 제형을 모두 갖추게 돼 본격적인 환자 맞춤형 투약이 가능하게 됐다.특히 이번에 추가 승인된 300㎎ PFS 고용량 제형은 단일 투여로 더 많은 약물량을 전달할 수 있어 기존
고양특례시가 국가통계 2025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는 평생학습 정책과 사업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인식과 참여 현황, 만족도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2020년 첫 조사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22년 국가통계로 승인된 이후 2023년부터는 가구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전환해공공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올해 조사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만 20세 이상 74세 이하 고양시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의 300㎎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셀트리온은 이번 승인으로 옴리클로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75㎎, 150㎎, 300㎎ 등 3종의 PFS 용량 제형을 모두 갖추게 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300㎎ 고용량 제형은 단일 투여로 더 많은 약물량을 전달할 수 있어 기존 저용량 제품을 여러 번 투약해야 했던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셀트리온은 이로써 환
유니스왑이 1억 UNI 토큰을 소각하며 디파이 역사상 가장 큰 규모 토큰 소각을 진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 보도했다.이번 소각은 유니스왑 수수료 소각 제안이 99.9% 압도적 지지로 승인된 후 실행됐다.이번 제안은 ‘프로토콜 수수료 전환’ 기능을 공식적으로 활성화한 것이 핵심. 기존에는 모든 거래 수수료가 유동성 공급자들에게만 분배됐지만, 이제 일부가 프로토콜 자체로 유입된다. 이 수수료는 곧바로 UNI 토큰을 소각하는 데 사용돼 공급량을 점진적으로 줄이게 된다.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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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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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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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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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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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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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지방교육자치법 개정 국회 통과 환영의 뜻 밝혀
양양군의회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개정이 양양군 교육행정 체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위치를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여건과 교육 수요를 보다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의 설치·통합·분리 등에 관한 법적 근거가 명확해져,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행정 체계를 논의하고 검토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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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국제공항 통해 필리핀 단체 관광객 유치
강원특별자치도는 동계관광 시즌을 맞아 '양양~필리핀' 전세기를 통해 필리핀 단체관광객 710여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이에 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첫 항공편이 도착한 12월 18일, 양양국제공항에서 필리핀 관광객 170여 명을 맞이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들과 함께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한필리핀 관광객들은 공항 입국장에서 K-팝과 한국 드라마 OST 등 K-한류 체험을 시작으로, 이후 2박 3일 일정으로 정선 하이원 웰니스·눈썰매 체험, 춘천 남이섬, 강릉 BTS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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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군주의 배신 - 7장 / 정유재란과 이중첩자 요시라 (103)
천동은 가만히 옥화의 속곳을 벗기고 손으로 더듬어 올라갔다. 옥화의 가래산에 숲이 무성하다. 천동의 숨소리가 거칠어졌다.보름날에 하는 혼례라서 그런지 유난히 달이 밝게 느껴졌다. 황진이의 시가 생각나게 하는 그런 밤이었다.‘은궐이 유난히도 아름답던 그 밤의 꽃잠’혼롓날 초례청에서나 결혼하는 상대의 얼굴을 보았던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달리, 이미 알고 있고 생명의 은인이기도 한 사내를 지아비로 맞이한 옥화는 더없이 행복한 날이었다. 꽃무리는 아니지만 마음속에 담았던 사내의 여인이 되는 까닭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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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동해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동해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큰글씨 고지서 도입과 전자송달·자동이체 활성화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증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도입, 부동산 취득 종합안내 포털서비스 운영 등 동해시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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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원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곽문근, 문정환, 원용대 의원이 나서 원주시장과 관계 국장을 대상으로 '시설관리공단의 설립목적과 비교하여 경제적 실익성 대비 실적과 추후 성장 방향, 경영 효율화 대책 방안', 'RE100 확산에 따른 원주시 대응 현황 관련', '소초면 군사시설 이전 및 규제 완화와 관련된 현안 사항 및 해결 방안'과 '치악산 드림랜드 부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영화세트장 병행 추진 가능성' 등 시정 운영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