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회의원이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경기북부 대학이 수도권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각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다.현행법에서 지방대학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소재한 학교로
올 1~8월 대구지역 아파트 거래 금액이 5조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해 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올 1~8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30만1395건, 매매 거래총액은 139조3445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와 비교하면 매매 거래량은 112%로 이미 연간 거래량을 넘어섰고, 거래총액도 92%에 이르는 수준이다.권역별로 보면 각각 수도권이 거래량 14만1911건 및 거래총액 96조8442억원, 지방은 15만9484건 및 42조5
지난해 전국 39곳 의과대학에서 전년대비 12.3% 증가한 201명의 중도 탈락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연도별 중도탈락자 수는 △2019년 185명 △2020년 173명 △2021년 203명 △2022년 179명으로 줄었다가 △2023년 201명으로 다시 200명대 이상을 기록했다.지난해의 경우 수도권이 12개 대학 53명, 지방권이 27개 대학 148명으로 수도권, 지방대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이같은 현상은 의대 내에서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제2데이터센터 타지역 추진과 관련, 진주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진주상의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진주 외에 LH 제2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하는 혁신도시법의 제정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일부 이전이 허용된다면 전국의 모든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유사한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LH는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조직과 규모가 제일 큰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큰 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형두 의원은 4일 청년일경험지원 사업과 관련, “비수도권지역 청년 참여기회 확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이날 정기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 심사에서 “전체 참여기업 1857곳 중 수도권이 1077곳이며 전체 참여 청년 2만836명 중 수도권 지역에서 1만2245명이 참여해 비수도권지역 청년들의 일경험 참여가 다소 부족한 것이 통계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의원은 2023년 청년일경험 프로그램 참여기업·청년 참여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2데이터센터 신설을 추진하면서 센터 건립지를 본사가 있는 진주 외 다른 지역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진주지역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LH의 제2데이터센터를 다른 지역에 신설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진주시의회가 반대 입장을 밝힌데 이어 진주상공회의소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진주상공회의소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진주 외에 LH 제2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하는 혁신도시법의 제정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수도권이 아닌 다른
주택공급 활성화·부동산 안정화 방안 점검국가발전·민생 법안 실질적 입법화에 추진동남권순환광역철도 특별법 등 처리 만전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4선 윤영석 의원은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4선 중진의 여당 국토위 위원으로서 SOC투자 격차의 타개 방안 등 국토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국회 차원의 대 정부 대처 역할에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위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민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교통, 나아가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하는 국토균형발전까지 아우르는 민생 상임위이자 대한민국 발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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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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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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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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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미술 | 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일까지공모주제 | ‘감탄로드 서체’를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대표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내 관광지,역사,문화 등 고유한 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SNS 콘텐츠지원자격 | 전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 SNS 콘텐츠 제작 -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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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가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는 총 7만7천84명이 입장했다.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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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일몰제에 따라 인천형산후조리원 지원을 폐지하고 저소득층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시는 19일 이러한 내용의 ‘인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및 인천형산후조리원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전부개정안은 조례의 명칭을 ‘인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산후조리 지원에 관한 조례’로 바꿔 인천형산후조리원 내용을 전면 삭제하고 산후조리비 지원 내용을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인천형산후조리원 삭제는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에서 2024년 말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토록 일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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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이 사단법인 우리소리, 부평구문화재단, 부평구축제위원회 주최로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인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연으로 자리잡은 청어람은 전국 각처의 내로라하는 명창이 한자리에 모여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다섯 마당을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한마음으로 흥겨워지는 축제의 장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청출어람의 전통문화 가치를 느끼고 계승 발전시킬 후세대 씨앗을 품는 자리이기도 하다.제9회 청어람은 윤충일 명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