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고석진 세관장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속초세관과 동해세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속초세관은 속초항, 양양공항, 남북출입사무소 등 육·해·공의 수출입 물품과 여행자휴대품의 통관업무를 모두 수행하는 기관으로, 주로 대게·조개류 등 수산물과 가공품을 통관하고 있으며, 고성지원센터를 두고 있다.동해세관은 춘천·강릉 등 강원도의 86%에 달하는 지역의 수출입과 동해·묵호항 등을 출입하는 외국무역선의 입출항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연료·광물, 수산물, 케이블·시멘트 등을 통관하고 있으며, 원
미국 국적의 대형 크루즈선 노르담호가 오는 19일 강원 속초시 속초항에 입항한다.강원관광재단과 속초시에 따르면, 노르담호는 승객과 승무원 2500여명을 태우고 19일 오전 5시 30분에 속초항에 입항 후 당일 오후 3시 출항한다.크루즈 승객의 환영과 지역 체험을 위해 속초 삼고무, 사자놀이 등 공연을 펼치고 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는 한복 입기,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소상공인 중심의 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 부스도 운영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항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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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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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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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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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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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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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조합 설립 요건 완화된다… 재건축 신속 추진 일익
5월부터 신속한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계획 수립 시 분담금 추산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병역미필자에게도 유효기간이 10년인 여권을 발급한다. 법제처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5월, 총 29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시행 예정 법령의 주요 내용과 시행일은 다음과 같다.■ 재건축사업 신속 추진 위한 규제 완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5월 1일5월 1일부터 재건축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우선 종전에는 정비계획에 토지나 건축물 소유자 각각의 분담금 추산액과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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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식] 동두천시, 영남 산불피해 성금 전달
동두천시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7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29일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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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DB손해보험 주식 525억원 규모 장내매수 예고
DB그룹의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맡고 있는 코스피 상장사 DB가 관계사인 DB손해보험 주식 525억원어치를 사들이겠다고 예고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는 전날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공시를 통해 DB손해보험 주식 60만주를 취득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거래의 총 금액은 525억원으로, DB의 2024년 연결 자기자본 대비 13.32%에 해당한다. 취득이 완료되면 DB는 DB손해보험의 지분 0.85%를 보유하게 된다.DB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장내매수 방식으로 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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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별주택공시가격 전년보다 평균 2.58% 상승
올해 경기도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58% 상승했다. 도내 시군 중 과천시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양주시가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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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 외국인 근로자 30대, 코일 강판에 깔려 숨져
경북 칠곡 한 철강제조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30대 A씨가 강판 코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 45분쯤 칠곡 왜관읍에 있는 철강 제조업체에서 일하던 중 A씨가 코일 강판에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미얀마 국적 근로자인 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