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기자 = 영주시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인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에 이어 영주댐 일대에 관광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
영주시 하면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소백산이 천혜 관광지로 정평이 나 있는 고장이다.시는 영주댐 일대에 관광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새로운 지역의 대표 관광지 탄생을 예고하면서 개발 총력에 나섰다.영주시는 지난 2023년 준공된 영주댐 주변을 관광 자원화해 치수 역할 뿐만 아니라 관광의 기능을 하는 다목적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시가 영주호 주변 개발사업 기본구상안은 총예산 1조500억 정도이며 내년 영주호 개발과 예산은 전환사업비 등 국 도비 포함해 30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영주 소수서원 원장에 취임했다.11일 영주시에 따르면 신임 정 원장은 지난 1일 소수서원을 찾아 알묘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알묘례는 소수서원 원장이 서원에 모신 선현을 뵙는 의식이다.신임 정 원장의 임기는 올가을 추향사가 열리는 10월 10일까지다.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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