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은 26일 시흥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제1차 소각업종 통합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수도권 지역 소각업체, 인천 녹색환경지원센터, 악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는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각업종 사업장의 효과적인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통합환경관리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이 연간 20t 이상 발생하거나 폐수를 일일 700㎥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업종이다.회의에서는 소각업종 공정 중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