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하는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애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다. 니어스랩은 기존 산업용 드론이나 상용 드론을 자율비행 드론으로 변화시키는 자율비행 솔루션을 개발해 풍력발전기 터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댐, 교량, 대교, 발전기 안전점검으로 분야를 확대했다. 작년부터는 방위사업 분야에 진출하며 니어스랩이 직
탄소배출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인 글래스돔코리아는 글로벌배터리연합 승인을 받아 ‘디지털 배터리 여권 프로젝트’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글래스돔코리아는 삼성SDI,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에코프로, 롯데인프라셀 등 총 13개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EU 디지털 배터리 여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배터리연합은 2017년 세계경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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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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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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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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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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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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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멈춘 제초작업 차량, 화물차가 들이받아 1명 사망
화물차가 갓길에서 제초작업 차량을 들이받아 인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24번 국도 KTX울산역 인근 지점에서 밀양 방면에서 울산으로 향하던 화물차가 갓길에 제초작업을 위해 멈춰있던 트럭을 충격했다. 사고로 트럭이 밀리면서 김해국토관리 사무소 소속 인부들을 덮쳤고, 이중 60대 여성이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50~60대 인부 3명은 중상, 3명은 경상이었다. 화물차 운전자는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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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마을도서관 수강생 김수아, 전국 동시 공모전 세계로상 수상
인천시교육청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희망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에서 울산 남구 철새마을도서관 어린이작가교실 수강생인 옥현초등학교 6학년 김수아 학생이 세계로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아빠와 복싱’이다. 복싱을 연습할 때마다 일부러 져주는 아빠의 행동이,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아빠의 사랑이란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김수아 학생은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개강 때부터 꾸준히 수업을 듣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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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트노조 “일요일 보장”,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민주노총 마트노조 울산본부는 17일 울산시청 남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트 노동자의 주말 휴식권 보장 등을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촉구했다. 노조는 “의무 휴업 규제 완화를 외치면서 정부는 지자체를 압박하고 마트 노동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의무 휴업을 평일로 전환해 왔다”며 “정부가 의무 휴업 규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는 대형마트가 365일,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의무 휴업을 공휴일로 못 박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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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가야할 길 모색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울산학생창의누리관’ 개관을 앞두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질의 전시·체험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견학에 나섰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부산 서구 암남동 ‘알로이시오기지1968’과 진구 부전동 ‘KT&G 상상마당’을 찾았다. 교육위원들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상투적이지 않고 다른 기관과 유사하거나 콘텐츠 없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봤다. 교육위원들은 우선 50여년 운영하던 학교를 체험·문화공간으로 꾸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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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무장애)인증 하세월…지자체 공기지연 잇따라
지자체가 공공시설물을 설립할 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인 ‘BF인증’을 받도록 의무화됐다. 이 과정에서 인증에 최소 6개월이 소요되면서 지자체 공기 지연 부담이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개관 준비가 한창인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지난 3월 건물 준공을 마쳤다. 그러나 사용 대신 지난 14일부터 3억9600만원을 들여 ‘화장실 증설 및 BF 보완 공사’를 발주했다. 군은 앞서 BF 예비인증을 거쳐 지난 2월 본인증 심의를 받았는데, 일부 보완 요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