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소방서 조천119센터는 조천, 함덕, 신촌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 18일 함덕 서우봉 일대에서 가을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 사용 주의 사항을 홍보하고,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올바른 구급차 이용법과 119 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조천읍 일대에서 '제주 자원봉사 볼런투' 3회차를 진행했다. 이날은 “조천읍에서 보는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제주를 지켜낸 독립투사 김시숙, 김명식 지사의 묘를 찾아 그들의 투쟁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서우봉 일본군 갱도진지와 낙선동 마을 성담, 조천리 만세동산, 신촌리 돌코지성창과 갯담을 둘러보았다. 특히, 함덕리 기왓굴은 세계유일한 현무암과 진흙을 빚어서 축조하였는데 비지정 문화재로 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투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는 함
제주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최근 조천읍 함덕 서우봉 둘레길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장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제거, 함덕둘레길 일대 쓰레기 제거 등 플로깅 활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에코 플로깅 정화활동 및 시기별 사고 예방 등 지역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 핀 화려하고 커다란 황금빛 꽃입니다. 무슨 꽃일까요?” “부용 같아요. 아니 노란 무궁화인가?”우리 집 화분에 피어난 꽃을 찍어 카톡으로 보냈더니 여러 답장이 도착했다. 여러 해 전이다. 서우봉 돌담길을 걸으면서 유난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무리를 마주했다. 그리고 몇 달 뒤 다시 그 길을 걷게 됐다, 수 없이 매달린 씨앗 두어 개를 가져와 그 다음해 화분에 심었더니 아주 조그만 생명들이 발아했다. 열심히 물을 주고 조금 자라자 큰 화분으로 옮겼다. 그후 다시 6개월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더니 그 아름다운 자태를 꽃으로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13일 제주도민 20가족 76명을 대상으로 ‘서우봉 오름 생태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센터는 이날 제주과학문화 투어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동반한 제주도민들에게 투어 관련 집중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제주의 가치인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 보전지역 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제주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의 구체적 내용은 1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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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변재병 선일 대표] “최상 등급 정미소로 업그레이드···도정 자부심 있죠”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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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 시작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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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4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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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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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에 불어넣는 예술의 숨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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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졸업생 절반은 대학으로…5명중 1명은 취업·진학 안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반 등 직업계고 졸업생 절반 가까이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졸업생 5명 중 1명은 취업도, 진학도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직업계고 577개교의 올해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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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복지관장과 간담회 개최
대전 동구의회가 복지관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는 김현채 대동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8개소 복지관장이 참석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복지관장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지원과 노력을 요청했다. 오관영 의장은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복지현안 해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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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개최
대전문화재단이 8~10일까지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지역의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단체 ‘대전기타리스트협회’ 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기타리스트의 초청연주회, 전시 및 시연회, 심포지엄, 버스킹 공연 등 기타의 매력을 다양하게 느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8일 아트브릿지에서는 테오르보부터 바로크, 클래식기타까지 기타 역사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9일에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기타 솔로와 오보에,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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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읽어드립니다
목원대학교가 중앙도서관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에 해설을 곁들인 특별한 음악회를 선보였다. 목원대 중앙도서관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유니버스홀에서 정오의 음악회 ‘힘차게 날아오르리’ 를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음악회는 목원대 음악대학 관현악학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의 연주, 김예지 교수의 해설로 진행됐다. 연주자들은 ‘힘차게 날아오르리’ 라는 주제에 맞춰 청중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예지 교수는 “미국 유학 시절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었던 음악회가 떠오른다” 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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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구사랑상품권 명칭 공모전 개최
대전 중구가 ‘중구사랑상품권’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화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매력적인 명칭을 찾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심사를 통과한 명칭은 11월 말 홈페이지를 통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의 최종 심사에 오르게 된다. 당선자에게는 포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작은 중구사랑상품권의 정식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