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법이 미국 상원을 통과하면서 암호화폐 제도권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하원까지 통과할 경우 지니어스 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법으로 공식 제정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 의회 휴회 전 통과를 원한다고 밝힌 상황이다.지니어스법은 공화당 테네시주 상원의원 빌 헤거티가 제안한 포괄적인 스테이블코
인공지능이 생산성을 혁신하고 있다는 주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이 이를 노동자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최근 팟캐스터 조 로건과의 인터뷰에서 AI 기술로 증가한 생산성을 주4일 근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샌더스 의원은 "기술은 기업 최고경영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노동자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며 "AI로 노동 생산성이
존 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11일 암호화폐 업계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지하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법에 대한 중요한 절차 투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투표에는 상원의원 60명의 지지가 필요한데, 지난달 수정안을 통해 안젤라 알소브룩스 의원과 마크 워너 의원 등 민주당 내 암호화폐 지지파의 지지를 얻었다. 법안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설정하며, 스테이블코인은 연방 부채 등 단기
신시아 루미스 미국 와이오밍주 상원의원은 스테이블코인 및 시장 구조와 관련된 암호화폐 법안 2건이 올해 말까지 통과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미스 의원은 하원의 디지털 자산 시장 투명성 법안과 상원의 미국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법의 진행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두 법안이 2026년까지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매우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 루미스 의원은 상원 은행위원회 디지털 자산 소위원회
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오는 17일 표결에 붙인다.법안은 일부 수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정치인과 그 가족이 암호화폐 산업과 연관성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을 방지하는 조항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전했다.법안은 서클 USDC, 테더 USDT와 같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이 빅테크 기업들에 특혜를 줄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미주리주 상원의원 조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과 리처드 블루멘탈이 메타 스테이블코인 계획에 대해 입장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12일 더블록에 따르면 두 의원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하면 금융 시스템을 위협하고, 미국 통화 정책을 기업이 장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더블록은 메타가 인스타그램 내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암호화폐 기업들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메타는 리플 임원을 영입했고,기존 발행사들과 협력할지, 독자적인 스테이블코인을 추진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이 미국 군부 일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미스 상원의원은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동남아시아 주둔 미군 장성들이 비트코인 비축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이번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무역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 후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우리가 주도하지 않으면 중국이 그 자리를 차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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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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