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김현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네이버 라인 사태 조사를 위한 대응팀을 구성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대응팀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와 협력해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네이버가 일본 정부의 요구에 따라 신중호 대표이사를 퇴출하고 이사회를 일본인으로 구성했으며, 네이버 클라우드와 시스템 분리를 앞당겼다”고 말했다.라인 야후는 지난해 51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