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6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 어린이들의 꿈과 끼로 가득한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8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동요의 향연을 펼쳤다. 경연 후에는 전년도 대상팀의 축하공연과 특별 초대팀의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대상은 ‘새벽별 우포늪 동화’를 부른 최준우 군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우포늪 체육 한마당’을 부른 은가비중창단, 은상은 ‘휘휘호호 노래친구
김만식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저녁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퍼블릭 프로그램 'Talk-Poem, 우리가 노래하는 영덕'의 성과 발표
식사를 마친 후 달콤한 디저트가 당기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초콜릿이나 케이크를 찾게 되는 이 현상이 단순한 식습관인지,
지난 달 17일, 경북 영주시의 분만취약지 지원병원에서 출산 중 산모가 과다출혈로 사망하는 사고의 발생은 보건복지부의 엉성한 혈액관리 지침과 병원의 부실한 운영이 맞물리며 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교육계 반발을 부른 가운데 교육감 선출제 개편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정기획위원회 내부 회의에서도 ‘
가수 태진 아가 부른 대중가요 ‘사랑은 아무나 하나?’가 인기를 타고 사람들에 입에 오르내렸다. 작금의 여의 섬 사파리 동물원 주변의 위정자 무리를 보며 “정치는 아무나 하나?” 묻고 싶다. 백성의 더 나은 삶보다 제 잇속 챙기는 명분 없는 이전투구를 보면 정치의 허망함과 가벼움을 알
“포도들이 며칠 동안 뜨거운 햇빛을 받아서 상처를 입었는데, 곧바로 폭우를 맞고 일소와 열과 현상이 동시에 발생했습니다.”20일 화성시 송산면 삼존리에서 포도 농장을 운영하는 이완용 씨는 최근 몇주간 폭염과 폭우가 겹치며 손해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금까지 30~40% 포
최근 경기도 구리시장이 재난 상황에서 야유회에 참석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인 가운데 전남 여수시의회의원들이 술좌석에서 막말과 몸싸움을 벌여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소속 공직자들에게 불필요한 음주와 부적절한 언행 자제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어진 사건이란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24일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화재로 3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치면서 1층을 개방한 '필로티' 구조 등 화재 취약성이 또다시 드러났다.과거 유사한 구조 화재에서 지적된 위험 요소들이 이번 사고에서도 반복된 것이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사고는 지난 17일 오후 9시5분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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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함 갤러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를 개최한다. 서울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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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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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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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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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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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남길이 의기투합해 도심 속 숨은 역사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11분 분량의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로 먼저 공개한 후, 다음주에 영어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서 교수와 김남길이 함께 출연하여 도심 속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안내한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건축왕 정세권이 지켰던 북촌 마을,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 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윤동주 기념관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이번 일을 기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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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1조 8,634억원 규모 2회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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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1조 8,63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회 추경예산 1조 7,132억원보다 1,502억원 늘어난 규모다.시는 최근 경기 부진으로 민생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력과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재원은 국도비보조금 739억원, 순세계잉여금 255억원, 세외수입 53억원 등이며 효율적 재정 운용으로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일부를 활용해 소비쿠폰 지원 등 비상 경제상황에 대응했다.추경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민생 안정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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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쓰러지는 노동, 일으키는 노동
이제 여름은 수박과 물놀이의 계절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공포의 계절로 변하고 있다. 올여름에도 많은 일하는 시민들이 건설현장에서, 택배기사와 배달노동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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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외국인근로자 노동환경 실태점검에 나서
최근 타 지역에서 외국인근로자 폭행, 괴롭힘 등 인권침해가 발생하면서 춘천시가 지난 13일, 외국인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노동환경 실태점검에 들어갔다.이번 점검은 시가 발주한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16개소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진행된다. 폭언폭행, 인권침해 여부 등 외국인근로자의 근로환경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나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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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025년 을사년, 국권 빼앗긴 120년 전과 달라야"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광복 80주년이자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은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남북관계와 대일관계 정책 기조를 밝혔다. 다음은 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