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부·울·경 최초로 ‘상북면 한의약 특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재단장해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개소한 상북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개선서비스 공모 사업에 선정, 사업비 1억 2500만원으로 청사 리모델링 및 보건의료장비를 갖춰 한의약을 특화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하게 됐다.변화된 시설로는 기존의 내과·한방 진료실 공간에 지역 주민의 기초건강검진, 체성분 검사, 운동, 영양상담 및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통합건강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