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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는 6월 말 범천동 견우쌈지공원 외 1개소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범천2동 주민센터 옆 견우쌈지공원과 안창마을입구 버스정류장 쉼터를 재정비한 것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견우쌈지공원과 버스정류장쉼터는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견우쌈지공원은 수국 등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하여 계절마다 정원을 거닐 듯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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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4일 왜관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등 농기계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농기계 기술고도화, 밭농사 기계화율 향상, 밭농사․과수에 필요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을 혁신하고 영세 농기계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경북의 밭 농업은 전국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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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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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성과 거둬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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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 디자인 Wi-Fi 7 공유기... '티피링크 아처 GE230'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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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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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충북의 사위 발언은 선거용?”
이재명 정부의 초대 내각에 충북 출신 인사가 배제된데 대해 지역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1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뿐만 아니라 취임 이후에도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지만 정작 내각 인선에서 충북 인사가 기용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어 “이 정부의 초기 내각 인선은 실용주의·능력주의라는 허울을 쓴 채 특정지역 출신 인사에 대한 쏠림과 수도권 거주 인사를 위주로 한 엘리트 내각 구성에 그치고 말았다”며 “충북과 비수도권 지방에 대한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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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직전’ 충북 태양광 다시 빛 보나
새 정부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의지를 보이면서 충북의 태양광 업계가 불황의 늪에서 벗어날지 주목된다.지역업계에 따르면 태양광시장 침체로 업황부진이 이어지면서 지역내 관련업계가 장기 불황에 빠졌다.충북 진천에 공장을 둔 한화큐셀의 경우 2023년 업황부진에 따라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등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한화큐셀은 한때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키우겠다고 공표했지만 시장 열기가 식자 직원들을 줄인 것이다. 같은 해 한화큐셀 음성의 모듈공장은 영구폐쇄하기도 했다.이외에 충북의 크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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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공천 개입 녹취 공개 직후 휴대폰 교체… 특검 “암호 제공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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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녹취가 공개된 시점에 휴대전화를 교체한 사실이 드러났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돌연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당시 명태균씨가 이른바 '황금폰'을 포함한 휴대전화 3대와 USB 1개를 검찰에 제출하며 공천 개입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던 시점이다.명씨가 제출한 자료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그리고 명씨 간의 통화 녹음 파일이 담겨 있었다.이어 같은 달 23일, 윤 전 대통령이 “상현이한테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하는 통화 내용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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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인사청탁 혐의 … 尹 정치 보복”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민간기업 취업청탁 외압행사 혐의 재판에서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 수사를 주장했다.노 전실장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19단독 심리로 열린 노 전 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전직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권모씨와 전직 국토부 운영지원과장 전모씨의 업무방해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검찰이 대통령 비서실장의 합법적인 인사추천을 청탁으로 음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노 전 실장은 이날 검찰 측 공소사실 진술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대통령 비서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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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 피서철 해변·항포구 쓰레기 관리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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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항포구, 농촌지역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5년도 해변 및 항포구 등 쓰레기 관리대책’을 지난 1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피서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행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한 여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군은 해수욕장 30개소를 포함해 항포구 및 농촌지역을 집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