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업력과 전통을 자랑하는 10여 곳의 새로운 대구·경북지역 우수 소상공인들이 뽑혔다. 18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 백년소상공인 14곳을 신규 지정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지역에서 신뢰를 쌓아온 음식점 및 도소매 업체, ‘백년소공인’은 제조업종에서 15년 이상 장인 정신을 갖고 사업을 지속한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 지정 백년가게는 △대구 북구 복어명가 임진강 △경북 구미시 황강장어 △경북 포항시 대신참기름 등 3곳이다. 백년소공인은 △대구 귀빈명가,
7시간전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 내 건어물 전문점 오대양물산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5년 백년가게'로 지정되며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해당 선정은 지난 6월 15일 발표됐으며, 올해는 역대 최고 경쟁률인 7.9대 1을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오대양물산은 1978년 8월 10일 창업해 46년간 정직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을 고수해온 최기홍·성순애 부부의 가업이다. 이를 물려받은 장남 최준영 대표와 차남 최준익 대표는 마산어시장에서 가장 젊은 점포주로 손꼽히며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최준영 대표가 운영하는 모점포
창원 오동동아구할매집, 진주 송화한정식, 양산 송강민물매운탕을 비롯한 경남지역 가게 9곳이 ‘백년가게’에 올랐다. 거제시 유정아트 등 3곳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경남 백년가게는 2018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 119곳, 백년소공인은 65곳으로 늘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오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오랜 업력과 전통을 자랑하는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2025년 백년소상공인 100개사(백년가게 50개사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랜 업력과 장인정신을 갖춘 소상공인을 발굴해 성공 모델로 확산하기 위한 ‘2025년 백년소상공인’ 100개 사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백년가게 3곳, 백년소공인 11곳 등 총 14곳이 선정됐다. ‘백년가게’는 음식점이나 도소매업체 중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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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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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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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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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 조선4
■병인양요• 병인박해*를 빌미로 1866년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입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흥선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였다.*병인박해 : 흥선대원군이 1866년 1월 초 프랑스 선교사 9명을 비롯하여 8천여 명의 천주교도들을 처형한 사건*척화비 : 서양인을 배척하기 위해 세운 비석■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한 미국이 1971년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를 침범한 사건이다.*제너럴셔먼호 사건 : 1866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