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2026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를 내달까지 실시한다. 현재 음성군에는 지난 2022년부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른 1122MW급 규모의 음성천연가스발전소가 건립 중이다. 발전소주변지역지원 사업은 발전기가 설치돼 있거나 설치될 지점으로부터 반지름 5km 이내에 속하는 주변지역의 개발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기본지원 사업과 특별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기본지원사업’은 음성천연가스발전소로부터 5km 이내의 마을의 공동 농기계 구입
음성군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도 발전소별 기본지원사업’의 신청 접수와 ‘2027년도 천연가스발전소 특별지원사업’의 공모를 내달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1122MW급 규모의 발전소를 건립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서 본공사에 착공해 사업 진행 중에 있다.발전소주변지역지원 사업은 발전기가 설치돼 있거나 설치될 지점으로부터 반지름 5km 이내에 속하는 주변지역의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2025년 지역노인 정보통신비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천 옹진군 영흥면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중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5일부터 8월25일 오후 6시까지 ‘2026년도 한수원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한수원은 지난 2006년부터 자체 기금을 통해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공모 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기타지원사업 등 총 6개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공모 시스템이 본격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8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2026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한수원 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돼 왔다.2026년도 새울본부 지원사업 예산은 총 112억 6400만 원이며 △교육·장학 △지역경제 협력 △주변환경 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기타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내년에는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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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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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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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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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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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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