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2월1일, 문화체육국을 대상으로 2026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 문화·체육 분야 당초예산안은 2025년도 예산액 2,728억 9,161만 원보다 234억 3,847만 원 증액된 2,963억 3,007만 원 규모로, 주요 증액 항목은 ▲문화시설 확충 등 문화기반 강화 84억 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 49억 원 ▲지방체육시설 확충 등 체육 기반 조성 95억 원 ▲예술진흥 활성화 지원 43억 원 등이다.먼저 신종철 의원은 문화예술과 소관 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최영호 의원이 12월 1일 열린 2026년도 문화체육국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대형 국책사업 관리부터 프로구단 운영, 문화시설 경쟁력까지 도정 현안을 꼼꼼히 짚으며 집행부의 각성을 촉구했다.이날 최 의원은 문화예술과 심사에서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대여 사업’의 예산이 대폭 삭감된 점을 가장 먼저 지적했다. 이어, “올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발달장애 작가들에게는 자긍심을, 도청 직원들에게는 정서적 환기를 제공하며 호응이 높았다”고 평가하면서도, “내년도 예산이 5000만원에서 1800만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1일 오전 문화체육국 소관 4개 과와 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감사에서는 경남의 문화예술 분야 예산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연말 예산 집행 쏠림과 불용액 발생 등 비효율적 예산 운영 관행이 감사의 주요 쟁점으로 부각됐다.강용범 의원은 문화체육국 전반의 예산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했다. 강 의원은 문화예술과를 대상으로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지원 사업’예산의 64.2%가 9월 말까지 미집행 상태로
문화체육국 예산 심사서 인천유나이티드·씨름·사이클 등 에 실질적 지원 필요성 강조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의원이 ‘운동부 지원은 인천의 자긍심을 높이는 일’이라며 인천 체육의 현실적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신충식 의원은 최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국 예산 심사에서 “체육단체와 선수에 대한 투자는 단순한 예산 지출이 아니라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투자”라며 인천체육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현실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30일 밝혔다.신 의원은 먼저 인천유나이티드 예산에 대해 “작년 수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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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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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27호 태풍 고토 경로 등 지역별 오늘 및 주말날씨,강원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내일 곳곳 짙은 안개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발생한 제27호 태풍 고토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9일 오후 4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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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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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개 개인정보 유출…이름·이메일주소·배송지 정보 털렸다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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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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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심사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 제35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복지과, 행정과, 가족과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참전기념탑 건립 등 보훈 사업의 방향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 공무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먼저 정동수 위원장은 참전기념탑 건립 예산을 심사하며 “보훈에 대한 예우는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어야 한다”며 “이번 건립 사업이 동해시 보훈 선양의 진정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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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 시흥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경기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는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경기도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건축행정 전반을 종합 점검하는 제도로, 도내 31개 시군을 그룹별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시는 지난해 하반기 기존 건축과를 건축허가과와 건축관리과로 분리해 건축행정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이를 통해 인허가 처리 속도 향상, 민원 대응 체계 개선 등 시민 편의 중심의 건축행정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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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약세장 끝났다…2026년 반등 확률 96%
비트코인 가격이 10월 초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네트워크 가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장기적 상승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월 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12만6000달러 대비 약 31.4% 하락했다. 이번 하락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메트칼프' 가치 기반 네트워크 가치 이하로 떨어졌다. 메트칼프 가치는 네트워크의 활동도와 사용자 증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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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축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서 수상
경기 시흥시 대표 축제인 ‘제20회 시흥갯골축제’와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선정사업으로 추진된 ‘푸드페어링 런페스타’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최한 ‘제19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각각 야간 혁신 프로그램 은상과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이틀간 충남 부여에서 열렸으며, 국내 대표 축제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과 아시아 지역 축제의 질적 향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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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제사절단, 로봇산업 국제교류·투자유치 위해 일본행
경기 안산시는 지난 2일 이민근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출장길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ASV 지구를 해외에 알리고,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로봇산업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경제사절단은 3일 코트라 도쿄무역관과 도쿄 자동화 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4일에는 로봇 분야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박람회인 ‘2025 도쿄 국제로봇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