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은 10월 28일, 필리핀 민도로 오리엔탈주 아브라 데 일로그 지방정부 대표단과 함께 국제 교류·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강동구 교회 연합회 김성곤 전 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마리아 글로리아 콘스탄티노 시장을 비롯해, 에릭 콘스탄티노 전 시장 법률특보, 로메오 바카이 의회 농업위원장 등 6명
APEC CEO Summit 2025의 부대행사인 퓨처테크포럼 ‘미래에너지’편이 지난 30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팀코리아 기업들의 협업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마리아 코스닉 미국 원자력협회 회장, 피터 자보드스키 체코 두코바니社 사장 등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조석진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환영사에서
APEC CEO Summit 2025의 부대행사인 퓨처테크포럼 ‘미래에너지’편이 30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팀코리아 기업들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마리아 코스닉 미국 원자력협회 회장, 피터 자보드스키 체코 두코바니社 사장 등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조석진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에너지 수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2일 센터 소극장에서 연극 '그때, 변홍례'를 선보인다.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에 우수한 공연을 유통해 도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그때, 변홍례'는 1931년 조선을 떠들썩하게 했던 ‘마리아 참살 사건’을 모티브로, 식민지 시대의 어두운 현실을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욕망으로 얽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과 사회 모순을 비추며, 묵직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연극적 실험이 돋보인다.공연을 선
BYD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정조준하며 판매망과 생산기지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18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BYD는 올해 3분기 유럽에서 12만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400% 성장했다. BYD는 단순한 시장 진출을 넘어 현지화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럽 내 부품 공급망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려는 것이다. 마리아 그라치아 다비노 BYD 유럽 총괄은 "유럽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특히 BYD는 올해 유럽 내 판
2일전
■ 세상이 외면한 배우 마리아 슈나이더의 실화 영화 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의 이면, 세상이 외면한 ‘마리아 슈나이더’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는 마리아 슈나이더의 사촌인 바네사 슈나이더가 집필한 소설 ‘너의 이름은 마리아’를 원작으로 하며, 데뷔작으로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각본상을 수상한 제시카 팔뤼 감독의 신작이다.마리아 슈나이더 역에는 봉준호 감독의 에서 ‘카이’역을 맡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준 프랑스 라이징 스타 아나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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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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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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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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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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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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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검사들 집단퇴정, 감찰ㆍ수사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의 법관 모욕 논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발생한 검사들의 집단 퇴정 등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각각 엄정한 수사와 감찰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최근 사법부와 법관을 상대로 행해지는 일부 변호사들의 노골적인 인신공격과 검사들의 재판 방해 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이어 "법관과 사법부의 독립과 존중은 삼권분립과 민주주의 헌정 질서의 토대이자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법관에 대한 모독은 사법 질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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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키움뉴히어로AI함께키움펀드 주식 100억주 취득 결정
채용 플랫폼 운영사 사람인이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키움뉴히어로AI함께키움펀드의 주식 100억주를 현금으로 취득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취득으로 사람인의 지분율은 13.33%로 증가한다.발행회사는 키움인베스트먼트가 대표로 있는 벤처투자조합으로, 자본금과 발행주식총수는 각각 750억원으로 설정됐다. 사람인은 이번 취득을 통해 AI 분야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재무적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취득 예정일은 2026년 5월 28일이며, 이는 펀드 결성 기한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사람인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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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4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유성초등학교 학생의사당에서 관내 80개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모여 ‘2025학년도 제4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생의회는 ‘학교 시설물 및 공용물품 아껴쓰기 문화 정착’과 ‘건강한 겨울철 생활습관 형성’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다. 학생 대표들은 학교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공동체 문제인 학교 시설 이용 문화와 계절별 건강 관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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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민주당, 사법 해체 중…이승만 기념관 건립부터 완성해야”
26일 국회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외교 40년: 이승만의 외로운 투쟁’ 시사회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이승만 대통령이 안 계셨으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없다”며 “국회의 다수당인 민주당이 검찰을 해체하고 사법부까지 해체하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행사는 나 의원 주최로, 건국이념보급회·이승만포럼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시사회였다.이날 시사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김대식, 김승수, 임종득, 조승환, 김장겸, 인요한, 박성훈, 곽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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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정 협치의 완성으로 도민복지 정상 복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가 당초 제출한 대규모 복지예산 삭감안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여, 도민 삶과 직결되는 필수 건강·복지사업의 예산을 대거 복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상황과 세수 감소로 재정여건이 악화되면서 복지예산이 전례 없이 큰 폭으로 삭감될 위기에 놓였으나, 위원회는 “복지는 긴축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원칙 아래 여야를 넘어 협력하며 민생예산 정상화에 힘을 모았다.경기도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에는 복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