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주식만 1억 넘게 보유한 107만 8000명의 내국인 개인투자자는 1인당 평균 5억 4337만원씩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실에서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위 7.7%인 ‘100만 동학개미’가 보유한 상장주식 총액은 585조 7940억원으로 1인당 평균 5억 4337만원에 달했다. 반면, 하위 92.3%인 1293만명의 절대다수의 동학개미는 1인당 평균 1277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0만원 미만을 보유한 876만명의 1인당 보유금액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