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8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동국제강 포항공장 내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실에서 불이 났다.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대와 인력 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포항 동국제강 포항공장 내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0시간 만에 초기 진화됐다.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4분쯤 화재를 초기 진압한 데 이어, 오후 2시 20분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현재는 내부 잔불 제거 및 추가 발화 방지를 위한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이번 불은 16일 오전 8시 32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동국제강 ESS 전기실에서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철골조로 지어진 2층짜리 단독동으로, 내부에는 배터리 모듈 8392개가 장착돼 있었다. 화재 발
16일 오전 8시30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 동국제강 에너지 저장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진화가 장시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ESS실 내부에 있는 배터리와 연결된 모듈에서 발생했으며, 119 특수대응단 등 장비 27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모듈과 배터리팩 등의 온도를 식히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량의 배터리팩이 불에 타고 있어 진화는 1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340평 공장 건물 1동이 전소되고 내부 배터리팩
포항시 남구 대송면 동국제강 부속시설인 에너지저장장치시설에서 16일 오전 8시 32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30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불이 난 건물은 철골조 소재로 2층 규모 1개동 341평이다. 내부에는 배터리 모듈 8392개가 장착된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추가적인 불길이 발생하지 않았고, 에너지저장장치 화재 특성상 완전한 진화까지는 하루에서 이틀 이상 걸릴 것으로 추측된다. 다행히
16일 오전 8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동국제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 모듈에서 발생했다. 소방당...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4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5년도 제1차 Steel-AI 안전환경협의체를 열고, 국내외 스마트안전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철강업계의 스마트안전기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체는 포스코홀딩스·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베스틸·대
16일 오전 8시30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 동국제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 모듈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학소방차 등 장비 30여대와 대원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강 제조 기업 동국제강이 1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 차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차입으로 동국제강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1조2238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88% 수준이다. 차입 전 단기차입금은 1조238억원이었다.해당 차입은 일반대와 무역금융이 포함된 포괄한도 차입이다. 실제 차입 가능 규모는 1조450억원이다.2024년 말 개별 기준 동국제강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자산총
전날인 16일 경북 포항시 동국제강 에너지장치ESS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ESS실 내부에 있는 8000여개의 배터리가 불에 타면서 열폭주 현상이 지속돼 소방당국이 고전 중이다. 밤샘진화에 나섰지만 열폭주로 인해 내부진입이 어려운 상태다. 완전진화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아직 정확한 화재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ESS센터에 삼원계 배터리 셀을 공급한 삼성SDI는 사태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화재는 16일 오
한국철강협회는 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한국철강협회 장인화 회장, 포스코 이희근 사장, 현대제철 서강현 대표, 동국제강 최삼영 대표, KG스틸 곽재선 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TCC스틸 조석희 부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고 철강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날로, 지난 2000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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