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축구 국가대표로 성장하고 있는 제주SK U-15의 ‘캡틴’ 윤준서가 국제무대 경험을 통해 2027년 U-17 월드컵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장저우에서 열리는 ‘2025 EAFF U-15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U-15대표팀 명단을 최근 발표했다.2010년생 20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달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치러진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2연전에 소집된 윤준서 등 17명이 변함없이 합류했다.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7 국제축구연맹(FIFA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 2027 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연전 중 첫판인 원정 경기를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했다.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대표팀은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중국으로 출국했다.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8시30분 베이징 우커쑹 스포츠 아레나에서 중국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B조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이어서 다음 달 1일 오후 7시엔 중국을 강원 원주로 불러들여 2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높이가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 지난 19일 튀니지로 출국했다.한국 대표팀은 오는 26일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공동 개최하는 제27회
내년 3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강호 네덜란드와 첫 대결에서 전력 차를 실감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오전 네덜란드 발베이크의 만데마케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0대5로 졌다.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는 상대 공격수 비비아너 미데마에게 전반에만 무려 4골을 허용하는 등 무기력한 플레이 끝에 완패했다.앞서 지난달 29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웨일스와 친선경기를 치러 1대1로 비겼던 한국은 이로써 이번 유럽 원정 2
대한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이 침체에 빠진 한국 배구의 중흥을 위해 힘을 모은다.16일 배구협회에 따르면 최근 배구연맹 실무 책임자들과 내년 배구 국가대표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올해 국제배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와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던 남녀 배구 대표팀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지난 9월 필리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2014년 이후 11년
올해 평가전 일정을 모두 마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최근 세 차례의 평가전에서 모두 승리하고도 그 기쁨을 온전히 만끽할 수는 없었다.국제축구연맹 랭킹이 한참 낮은 팀들을 상대로도 좀처럼 공격 흐름을 만들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고, 볼리비아전과 가나전 모두 후반에야 터진 선제골로 힘겹게 승리했다.그러나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과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은 팬들의 우려를 잠재우듯, 팀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전했다.손흥민은 이번 달 A매치 2연전에서 전반 경기력이 다소 아쉬웠음을 인
이민성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아시안컵에서 4강 이상 성적을 거둬 아시안게임 4연패를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5일 천안에 있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19일까지 닷새간 이어질 이번 훈련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을 대비한 이민성호의 올해 마지막 담금질이다.이 감독은 훈련에 앞서 “아시안컵에서 최소 4강은 가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그는 “그 이상을 가면 더 좋겠지만 아시안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외국인 사령탑’ 시대가 처음으로 열렸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남자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유럽 농구 강국인 라트비아 출신의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올해 8월 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까지 안준호 전 감독이 이끌어 온 남자 농구 대표팀은 이후 안 전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채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해왔다.9월부터 공개채용에 나섰으나 적임자를 낙점하지 못해 10월 선임이 보류됐고,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열린 2027
2026년 카타르 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남자 16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성공적인 소집 훈련을 마무리했다.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2009년생 선수 23명을 소집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훈련 기간 중 19일과 22일에 우즈베키스탄 U-16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렀다.19일에 열린 1차전에서는 5-0의 대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전반전에는
2026년 대한민국 축구의 첫 여정이 시작됐다. 내년 9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겨냥하는 '이민성호'가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을 통해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린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5일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 소집되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종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내년 1월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어지는 장도에 오를 최정예 멤버 23인을 확정 짓는 마지막 '오디션'이다.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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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원주시협, '2025년 4차 정기회의' 성황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2월 10일, 시청에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개회식 △제22기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김금주 회장은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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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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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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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한우 유전자 검사해 보니 “모두 진짜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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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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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라라유외과, 백미 20kg 17포 후원
대구 북구 동천동 라라유외과는 12월 18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17포를 기탁했다. 문소향 라라유외과 원장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