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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전수했다.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원익머트리얼즈, ㈜충북소주, ㈜티엠씨, ㈜녹십자, 하나마이크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7곳이다.김도형 대전노동청장은 “선정된 기업들은 노사 간 갈등을 예방하고, 조직 내 협력 문화를 구축해 일터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한 사례”라며 “상생의 노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올해 개교 27주년을 맞이한 대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및 대전RSC와 ‘자동차정비 글로벌 인재양성 및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유성식 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을 포함해 대전고용노동청 관계자, 권용대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활성화,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유성온천역 일대에서 플랫폼 노동자를 응원하는 캠페인과 함께 생수와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발표한 ‘공정한 노동시장 조성 공동선언’의 이행으로, 폭염 속에서 일하는 배달·택배 기사 등 이동 노동자를 응원하고 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등 10여개 유관 기관이 참여해 얼음물과 폭염 예방 물품를 나눠줬다.폭염 예방 물품은 ㈜KT&G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 충남 홍성군청과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폭염안전 특별대책반 반장인 이점석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장은 생수, 식염캔디, 선크림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했다.지역 3개 택배사에도 생수 각 1000병씩을 배포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이점석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장은 “휴가철 배달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이동노동자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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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 EBS1 1TV 개막방송 진행
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5일 첫 문을 여는 EIDF2025는 개막 당일 일산 EBS사옥에서 개막식을, EBS 1TV 개막방송을 통해 영화제를 시작한다.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EIDF2025의 개막식과 개막방송EIDF2025의 개막방송은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영된다. 개막방송에서는 EIDF2025의 개요와 함께 섹션별 35개국 62편의 상영작과 개괄적인 행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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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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