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동 농특산물 대축제가 지난 6월 14일에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돼 호우주의보로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 및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료하였다.작년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에 이어 개최된 이번 축제는‘정, 구지 필요할땐?’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려 대동면 특산물인 부추와 화훼, 토마토, 산딸기, 블루베리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체험행사로 축구 및 야구, 미니파크골프, 조정경기 체험 등 체육과 이벤트를 결합하여 관람객들에게 지역
대동이 북미에서 농기계 업체 중 최초로 서브 콤팩트 트랙터에 냉난방 기능 탑재 캐빈을 채택한 신제품 ‘CS2530’을 출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출시는 북미 10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의 21%를 차지하는 SCT 부문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함이다. 북미 내 3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 2위를 점하고 있는 대동은 높은 상품성을 갖춘 신제품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화한다는 방침
함평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 속 정원 공간을 조성했다.함평군은 19일 “대동면 팽나무숲 주변에 조성한 ‘2024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이 지난달 말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은 탄소저감과 폭염 완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생활권 정원 조성 사업이다. 탄소흡수원 확대와 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군은 총사업비 5억여 원을 들여 대동 향교 팽나무숲과 함평군 향토문화유산 1호인 월산사 일원에 실외 공원을 조성했다.실외 정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유럽에서 판매하는 트랙터 전 모델에 대해 7년 무상 보증제를 도입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무상 보증제는 트랙터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파워트레인의 5년·3000시간 보증을 7년·5000시간으로 확대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배출가스 관련 부품에 대해서도 5년 보증을 새롭게 포함했다. 유럽 내 40여 개 농기계 브랜드들이 평균 3~5년의 무상 보증을 제공하는 반면, 7년 무상 보증을 시행하는 곳은 대동이 유일하다.이번 정책은 대동이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새벽 1시 11분, 여의도 국회 앞 특설무대에서 국민 앞에 첫 인사를 전했다. 그는 "통합된 나라, 대동 세상"을 향한 굳건한 의지를 밝히며, 국민 통합과 민주주의 회복, 민생 회복, 안전한 국가, 평화로운 한반도 구축 등 5대 국정 비전을 천명했다.- “사명을 잊지 않고 확실히 이행하겠다”이 당선인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제게 맡긴 사명을 한 치도 잊지 않고 확실하게 이행하겠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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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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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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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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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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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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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맞아 다자녀 가족 서울연고구단 야구 . 축구 경기 관람료 할인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이라면 서울시 연고 야구 축구 프로스포츠 구단 홈경기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서울시는 7~8월 여름휴가를 맞아 서울시연고 야구?축구 프로구단들과 함께 다자녀 가족을 위한 경기 관람권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와 프로구단들은 지난 ’23년 소외계층 무료 초청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다자녀가족 무료 초청, 입장권 할인 등을 진행하였다.이벤트 적용 경기는 이달 4일 ‘두산베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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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임금도, 고용도 지켜야 할 최저임금의 딜레마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소 1만110원 이상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이는 올해보다 80원 오른 금액으로, 현재 사용자 측이 제시한 4차 수정안에 해당한다. 반면 노동계는 12.3% 인상된 1만1260원을 요구하고 있다. 양측의 격차는 1150원으로, 좁혀지고 있긴 하나 여전히 상당하다. 이처럼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적인 막바지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최저임금 결정의 기준과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올해 최저임금 심의에서 눈에 띄는 점은 경영계가 처음으로 인상안을 제시했다는 사실이다. 수년간 동결 또는 삭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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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디딤씨앗통장 아동발달지원계좌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서귀포시는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이 차사위계층 아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아동발달지원계좌'는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 본인 또는 아동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금액의 1대 2 비율로 매칭해 월 1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기존에는 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 대해 가입이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 가입대상이 차상위계층 아동으로 확대됐다. 차상위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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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 진행
빙그레가 작년에 이어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펙과 취업을 위한 강의에서 벗어나 참여자 본인이 진정으로 웃을 수 있는 강의를 직접 생성하고 수강신청해 보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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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 단행
제주은행이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는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채널 구조 재편, 신사업 추진 등에 따른 조직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제주은행은 향후 경영 리더 육성을 위해 핵심 인재에게 패스트트랙직무 순환을 실시했으며, 승진은 기대 역할 및 리더십를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패스트트랙은 핵심 인재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조기에 제공하여 조직 전반에 대한 시야를 갖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인사 전략이다.이희수 제주은행장은 “변화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