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의대가 설치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가 본과 3학년 졸업 시기를 대학 자율에 맡기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임시총회를 열어 본과 학생들의 졸업과 교육과정 등을 논의한다.본과 4학년의 경우 의총협에서 올해 2학기와 내년 1학기 등 남은 두 학기를 모두 다니게 해 내년 8월 졸업시키기로 했지만 본과 3학년의 경우 학교별 학칙과 상황에 따라 졸업 시점을 2027년 2월 또는 8월 중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정리한 상황이다.본과 3학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24일 수해를 입은 오송읍의 애호박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청주시 농업정책국과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12일까지 ‘땀 흘리며 책 읽고 공부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연다.작품은 충북 도내 각급 학교 학생이 직접 기획‧제작한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1분30초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영상에는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 △독서‧댄스‧예술동아리 활동 △마을 축제 연계 공연 △마을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특색 있는 모든 교육활동을 담으면 된다.출품 희망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개인정보 및 초상권 수집‧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