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이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로부터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의 주요 업무를 체험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이 의장은 위촉장을 받은 뒤 보험료 부과·징수, 민원 상담, 건강보험 제도 안내 등 주요 업무를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이상훈 의장은 “건강보험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제도”라며 “일일 명예지사장으로서 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
충북 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단양군체육관 북관에서 ‘제1회 단양군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단양군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고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 강태원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선수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개인전으로 치러진 슐런, 한궁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슐런 종목은 김동진, 김근혜가 남자부, 여자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한궁 종목
충북 단양군의회는 지난 5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및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18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주요 안건 처리 결과로는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은 총 5건의 내용 중 「금굴 유적 주변 토지 매입」을 삭제 수정 가결했으며 제출·발의된 조례안 중「단양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육군 제37보병사단은 2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촌리 671고지 일대에서 6.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을 위한 개토식을 가졌다. 개토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해발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37사단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장병 80여명을 투입,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주간 유해발굴작전을 전개한다.발굴 지역인 단양읍 수촌리 일대는 6·25전쟁 초기인 1950년 7월6~12일 국군 제8사단이 북한군 제12사단을 상대로 치열한 격전을 벌였던 곳이다.단양지구전투로 불리는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와 정우통상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 정우통상은 지난 26일 자사 광장에서 자립지원 전담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해달라며 추석맞이 선물세트 250개를 충북바살협에 기탁했다. 정우통상은 올해로 5년째 충북바살협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공동생활가정, 상상날개에 11차례 후원을 했다. 후원 물품은 자립전담기관에서 생활하는 자립 청년과 공동생활가정 원생, 미혼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지난 27일부터 진행한 ‘2025 동부창고 페스타-동부동락’가 28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청주문화재단의 문화기부사업 청주문화나눔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등이 협력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청주 시민과 타악 연주자, 해외 예술가들이 한데 어우러진 대규모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비보잉과 벌룬쇼, 마술쇼, 타악 퍼포먼스, 클래식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인기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경서도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미션투어형 스티커 챌린지, 어린이비엔날레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7일 시청각실에서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올해는 청주시 7개 과정과 충주시 1개 과정을 통해 지난 3월부터 100시간의 수업 중 80시간 이상 이수한 학생 80명이 수료했다.영재교육원은 7개월간 자연과학교육원의 수‧과학 영재과정 연계 수업, 진로‧직업 체험 및 협업과제 수행 진로캠프, 과제 및 산출물을 활용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미국 UCLA 교수는 지난 26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충북도교육청 주최 2025 충북국제교육포럼의 기조 강연을 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상상에서 혁신으로: 호기심, 창의성, 그리고 새로운 사고의 힘’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AI와 로봇의 비약적인 발전 속에서도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발상이라고 밝혔다.그는 UCLA 로멜라 연구소의 사례를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연구와 창의적 접근이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임을 제시하며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