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정선군은 농촌의 부존 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업 육성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남영숙 의원은 경북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
최근 계란 가격이 급등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계란 산지 가격이 적어도 오는 8월까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 농촌경제 연구원은 ‘농업관측 6월호’ 보고서를 통해 오는 8월까지 석 달간 예측 값을 발표하면서 이달 계란 산지 가격이 특란 10개에 1천850∼1천950원으로 1년 전보다 12.4∼18.5%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선군은 농촌의 부존 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업 육성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차 산업 중심의 기반을 강화하고, 1차 생산품 및 3차 산업과의 연계사업을 지원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추진된다.총사업비는 11억 4,500만 원으로 보조사업자로는 여량농협과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었다. 두 업체는 각각 약 1억 5천만 원을 자부담해 사업에 참여한다.여량농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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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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