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간전
30일 오후 1시 8분께 경주 감포 대본3리항 인근 해상에서 7t급 낚시어선 A호가 추진기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한 사고가 났다.포항해경은 감포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긴급 출동시켰고 승선원 13명 중 선장 B씨를 제외한 나머지 12명을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워 읍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낚시어선 등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은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이다.서귀포시는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아울러 풍랑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출항 자제 및 금지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20시간전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낚시어선이 추진기 고장으로 항해 불능 상태에 빠졌으나,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 피해 없이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 8분께 ...
울산시가 겨울철 동해안에서 잦은 파랑 증가와 너울성 파도로 인한 어선 전복·침몰 등 해상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시는 5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약 3개월간 지자체, 해양경찰서, 어업정보통신국, 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겨울철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은 연안어선과 낚시어선 100여척을 대상으로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해 분담형 점검체계로 추진된다.시와 구군은 구명조끼, 구명부환 등 구명설비와 소화설비 비치 여부, 정상 작동 상태를 살핀다.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조업통신국은 조난 시 신속한 구조 요청이 가능하도록 무선설
여수해양경찰서는 잦은 기상특보 발효와 겨울철 화재, 선상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특별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는 총 27건으로, 전체 사고 169건의 1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별로는 운항부주의가 13건, 정비불량이 12건으로 대부분 안전관리 소홀 등 인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유·도선의 경우도 최근 3년
포항해양경찰서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호미곶을 비롯한 주요 해맞이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해맞이 행사에 앞서 긴급상황 대비 구조장비 정비·운용태세를 점검하고, 선상 해맞이를 위해 해맞이 시간 출항 예정인 낚시어선 및 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실시, 주요 해맞이 명소와 연안사고 위험구역 등 관계기관과 사전점검 실시 등 해·육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맞이 당일 방파제 끝단, 테트라포드 구역, 갯바위 등
속초해양경찰서는 18일, 새해를 맞아 관내 관광객이 집중될것을 예상, 해넘이·해맞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이번 안전관리 대책으로 오는 22일부터, 주요 해맞이 명소, 낚시어선, 항포구 등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또한, 23일 영금정 갯바위 일원에서 속초소방서, 속초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락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상황 대응 훈련도 실시한다.특히, 본격적인 해넘이·해맞이 당일에는 지자체 상황실과 주요 인파 밀집 예정장소에 경찰관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
울산시가 겨울철 동해안에서 반복되는 너울성 파도와 파랑 증가에 대비해 해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내년 2월28일까지 지자체와 해양경찰서,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겨울철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연안어선과 낚시어선 100여 척이다. 기관별 전문성을 살린 분담형 점검체계로 추진해 현장 안전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시와 구군은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구명설비와 소화설비 비치 여부, 정상 작동 상태를 확인한다.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어선안전조업국은 조난
도두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40분께 도두항 북쪽 3㎞ 해상에서 낚시객과 선장 등 8명이 타고 있던 낚시어선 A호와 어선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긴급 투묘 준비를 안내하는 등 초기 안전조치를 취한 후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낚시객들을 구조했다.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일부 낚시객이 타박상을 입은 것 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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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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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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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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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기초연금사업 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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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연금사업 전국 유공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제도 운용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초연금 수급·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핵심요원 운영 ▲보건복지부 파견 협조 ▲지침 개선의견 제출 ▲교육 이수 등이다.평가 결과, 계양구는 기초연금 예산집행 실적률과 수급 희망 이력 관리 신청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현재 계양구는 65세 이상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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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운영 중인 전국 재해경감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과 업무연속성 확보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한국부동산원은 지난 6월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에 이어 ▲재해경감활동체계 고도화 ▲실효성 있는 재해경감 훈련 및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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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장 "전향적인 정책 지원 절실"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이 2026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주택건설업계 발전을 위한 전향적인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관세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물가상승에 따른 국내경제 우려, 원자재 가격상승, 가계부채 문제 등에 따른 실물경제 호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경기 전망이 희망찬 청사진만은 아니다"면서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연관산업과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타 산업에 비해 탁월한 만큼, 주택건설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