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옹진군 부군수는 지난 26일, 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영흥면 진두선착장에서 낚시어선에 대한 집중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 있는 선박에서 불이 나 선장과 선원 등 22명이 대피했다.  2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쯤 옹진군 영흥도 남방 5.18㎞ 떨어진 해역에서 9.77t 규모 낚시어선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속적인 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태풍 발생 빈도·규모 및 극한호우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철을 맞아 바다 이용객이 늘며 여객선,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의 해양사고의 증가가 우려되기
경기 시흥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오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 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일반 24선석과 영업 24선석 등 모두 48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 길이 6~10m 선박이다.다만 낚시어선,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신청
5일전
지난 21일 오후 5시 40분쯤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의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선박화재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평택해경 경비함정, 소방 등과 화재 진압을 벌였다.승선원 22명은 인근 선박으로 이동 조치됐으며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화재를 모두 마무리 한 인천해경은 화재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지속 가능한 낚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제3차 낚시진흥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낚시진흥기본계획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 및 낚시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2024년 기준으로 국내에서 낚시어선은 약 4000척이 운영되고 있고, 연간 낚시어선 이용객 수는 약 500만명, 전체 낚시인구는 720만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국민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낚시 어획량 또한 증가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어업인과의 갈등이 발생하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불시에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사고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의 주제는 ‘낚시어선 전복’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분석하여 상황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사고접수 및 출동지시 ▲지역구조본부 가동 ▲인명구조 ▲언론브리핑 순으로 실제 사고 발생 시와 동일하게 실시되었다.보령해경은 현장부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반사적인 임무수행을 위하여 매분기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한상규 보령해
동해해양경찰서는 10일, 관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이 날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방문객이 많이 찾는 동해 천곡항과 어달항, 대진항을 둘러보고 연안사고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을 보수·확충할 것을 지시했다. 테트라포드 및 갯바위 등지에서 행락객과 낚시객의 안전한 활동도 당부했다.이어서 해변 물놀이객과 서핑객의 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동해 묵호항·전천포구 내 어선과 낚시어선, 레저보트의 계류상태도 점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1인 조업선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성수기를 맞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강릉해경 협업체계를 가동,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한 결과 해양안전 저해사범을 적발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는 지난 5월 31일 동해안 강릉 연안을 강릉해경과 육해공 협업 합동 순찰 실시 중 강릉 영진항 연안 6km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가 출항신고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 선박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상태로 운항을 했으며 또한 승선원 중 1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
31일 오후 5시 19분쯤 전남 여수시 소경도 남서쪽 약 1.6해리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시어선 A호와 2명이 탄 어선 B호가 충돌했다. 해경은 사고 접수 직후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인명 구조 및 선체 안전 조치에 나섰으며, 충돌 사고로 인해 어선에 타고 있던 2명과 낚시어선 승선원 6명이 경상을 입은 것을 파악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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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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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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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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