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가 17일 영덕군, 한국해양교통공단,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영덕군 지역 일대 주요 항·포구에서 추석 연휴 및 가을철 성어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애 따라 영덕군 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선내 보관 중인 장비 상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선내 비치된 안전장비 구비 상태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운항 전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12월10일까지 가을 낚시어선 성수기를 맞아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금어기 해제와 추석 연휴 등으로 낚시어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목포 지역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112일간 갈치낚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금어기가 해제된 주꾸미 낚시도 시작돼 낚시꾼이 몰리고 있다. 최근 3년간 관내 낚시어선 사고를 분석한 결과, 70여 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입·출항이 집중되는 오후 3시에서 6시와 새벽 3시에서 6시에 주로 발생했다. 과속, 밀집 조업, 운항 부주의, 정비 불량
통영해양경찰서는 4일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통영시 산양읍 영운항, 신봉항 일대에서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야간 낚시어선 증가와 함께 운항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낚시어선은 고속운항과 어군 밀집 해영에서의 조업이 증가하며, 주요 사고 요인으로는 ▲과속운항 ▲자동조타장치 과신 ▲견시소홀 ▲피로누적 ▲선체 정비 부족 등이 지적되고 있다.특히, 자동조타장치 의존과
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가을 성어기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자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 중점의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가을철 온화한 기상과 무늬오징어 등 인기 어종 출현으로 레저 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 기상 악화 대비 모니터링 강화, 특별 단속, 유관기관 협업, 안전문화 확산 등 다각적인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시행됐다. 특히, 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홍보·계도 및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
태안해양경찰서는 “가을 성수기 낚시어선 및 낚시터 이용객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이용객 약 29만명 중 17만명이 가을철에 방문하며 낚시어선 사고 역시 전체 43건 중 24건이 9~11월에 발생했다이에 태안해경은 오는 9.24.~ 30.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10.1.~ 19.까지 19일간 특별단속 기간을 정해 △과속·과승 △영업구역 위반 △구명조끼 미착용 △낚시터 최대정원·안전시설 기준 등에 대해 무관용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관광객 및 낚시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10월 17일까지 관내 주요 항·포구에서 낚시어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낚시 활동이 활발해지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낚시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서귀포시 주관으로 서귀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돼 실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실질적인 안전관리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해양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요 항·포구에서 낚시어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낚시 활동이 활발해지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낚시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서귀포시 주관으로 이루어진다.서귀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가을철 낚시 성어기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과 관광객 증가로 인한 안전 저해 및 위법행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 대책은 취약 해역 순찰과 검문·검색 강화, 음주와 구명조끼 미착용, 과승 등 안전 저해 행위 특별 단속, 갯바위 낚시 주요 포인트와 밀집 해역 안전 순찰 강화 등이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해양경찰서 관할 해역에서는 낚시어선 안전 저해 행위가 25건 적발됐고 이 가운데 9~10
중부뉴스통신 = 울산해양경찰서는 가을 행락철 및 추석 연휴 대비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54일간 유선,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관광객 및 낚시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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