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김종섭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1일 시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 각 구·군에서 활동 중인 청년봉사단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울산 청년봉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울산시를 비롯해 구·군 공공기관의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 참여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정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청년 세대가 논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공통으로 말했다.이어 지역에서 창업을 시도하는 청년들의 현실적 어려움과
약사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보행로 안전펜스 설치를 비롯해 보행로와 차도 분리, 옹벽 배수관 확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은 1일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울산 중구 약사초등학교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중심의 문제 분석을 하고 해결책을 내기 위해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약사초 학교 옹벽 누수와 관련해 배수관 확장과 학생들이 매일 등하교 시 반드시 지나야 하는 학교 주변 일부 구간의 안전펜스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보차도 분리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 약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및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2025년 울아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부의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김인석 경동도시가스 상무, 전아연 황석주 부산지부장, 신원식 강원도 지부장, 강우정 하이테크주택 대표, 김정대 우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울아연 임원, 부녀회 임원, 아파트 지도자 및 관계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
울산 중구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부지를 ‘도심 속 열린 광장’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장에게 공식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관련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박성민 국회의원과 이성룡·김기환·김종섭·권태호 울산시의원, 박경흠·김태욱·김도운·문기호·홍영진 중구의원은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옛 중부소방서 부지를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청소년 광장’으로 조성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남동은 젊음의 거리, 문화의 거리, 맨발의 청춘길, 고복수길
울산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제도가 본래 취지와 달리 울산 청년에게 역효과를 내고 있다. 지방대학 육성과 청년 정착을 위해 도입된 제도가 ‘울산·경남 광역화’ 시행 이후 오히려 울산 청년의 채용 비율을 낮추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는 지난 2021년 경남과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울산과 경남의 이전 공공기관이 서로의 지역 대학 졸업자를 지역인재로 인정하도록 했다.하지만 지역거점 국립대가 없는 울산은 제도 시행 초기부터 구조적으로 불리했다.김종섭 울산시의원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 청년봉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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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승강PO 진출, 진심으로 죄송...두 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주SK가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제주SK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수많은 순간마다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구단은 "그럼에도 변함 없이 우리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단은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마지막 기회를 붙잡게 되었습니다"라며 "팬 여러분의 목소리, 환호, 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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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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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BNK경남은행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청년인재 유턴 정책과 지역정주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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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골든하버 추가 투자 언제쯤…첫 개발 사업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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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인 골든하버 부지 개발에 참여할 투자자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투자 성사'를 눈앞에 둔 첫 개발 사업의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첫 투자에 따른 개발 사업이 안착할 경우 골든하버 부지 추가 투자 유치에 재시동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2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23년 3월 골든하버 전체 11개 필지를 매입하겠다는 의향서를 IPA에 제출했다.인천경제청은 이 중 2개 필지를 같은 해 12월 2천688억원에 사들인 뒤 오스트리아 테르메 그룹과 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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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신동열 경쟁정책국장이, 조사관리관으로 유성욱 사무처장이 11월 29일자로 신규 임명됐다.신동열 신임 사무처장은 제41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8년 공직에 입문해 경쟁정책국장, 카르텔조사국장, 경쟁정책과장, 소비자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유성욱 신임 조사관리관은 제39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사무처장, 상임위원, 기업집단감시국장, 시장감시국장, 유통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신동열 사무처장은 경쟁정책국장으로서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비전에 따라 플랫폼사업자의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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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선발
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례를 공모하고 남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에 대하여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하였다.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장려하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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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2025년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평택시청 1층 로비에서 『손끝의 미학-점자 그림책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산초록도서관 성인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일반 그림책을 점역한 점자 그림책 40여 종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점자 그림책은 기존 그림책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를 볼로기를 활용해 변환하여 함께 쓴 책으로, 시민들이 자원봉사단이 정성껏 제작한 점자 그림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독서환경을 이해하고 점자를 체험해 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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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주상절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문무대왕릉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기념하여 겨울 동해안의 매력을 담은 ‘경북여행 MVTI 12월호 – 바다의 겨울, 그 곁에 우리’와 경북 동해안의 지질학적 가치에 집중한 ‘특별판 – 지구의 걸작,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을 동시 발행한다. 12월호는 겨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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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사옥인 육부촌 앞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김남일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신용필 iM뱅크 공공금융그룹장, 김상영 대한적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