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10일 장흥군동학농민혁명기념관 일원에서 ‘제130주년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과 장흥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기념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고재국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회와 학생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5월 11일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지 6주년이 되는 날이다.기념식은 풍물놀이와 특별공연 ‘사람이 하늘인 세상’으로 문을 열었다.이어 동학농민혁명 경과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