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대표적 특성화고인 의정부공업고등학교가 52년간 사용해온 교명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바꾸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 특성화고 지정·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의정부공고가 신청한 ‘한국모빌리티고’ 교명변경안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는 2026년 3월 1일 개교하는 원당중학교, 문성중학교 교명 선정을 위해 학교명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원당중학교 교명은 구미원당중학교, 문성중학교 교명은 구미문성중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이후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에 반영해 입법예고 등 의견수렴을 거친 후 경북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명은 한번 지어지면 폐교 후까지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번
경북교육청은 25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 3월부터 적용될 특성화고 4곳의 교명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교명 변경은 마이스터고 전환과 학과 재구조화 등으로 학교 정체성과 교육 과정에 변화가 있어서다. 경주공업고는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로, 안강전자고는 경북모빌리티고로 각각 변경된다. 강구정보고는 경북이커머스고, 상산전자고는 경북에너지기술고로 이름이 바뀐다. 새 교명은 행정예고를 거쳐 조례 개정과 공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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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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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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