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 내 북천을 횡단하는 보문호반길의 보행전용 교량 ‘사랑교’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10월 28일 임시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기존 북천 징검다리 구간의 불편한 통행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주의 보문호반길이 한층 더 낭만적으로 변신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 내 북천을 가로지르는 보행전용 교량 ‘사랑교’의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28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광 약자와 지역민을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김천시가 관광약자를 포함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포용적 관광환경 조성에 나섰다.13일 김천시에 따르면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오토캠핑장 두 곳에 총 10억 원을 투입하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전국 최고 수준의 무장애 관광도
APEC 정상회의로 인해 경주를 찾아오는 각국 인사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세계유산 관광도시에 걸맞는 관광환경 조성으로 품격을 높혔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유산 관광지인 석굴암과 불국사 일대의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도심 주요 구간의 경관개선을 마무리했다. 경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일부 붕괴된 석굴암 진입로 석축 구간에 대해 긴급복구와 영구보강을 병행 추진해 탐방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정비에는 총사업비 4억8000만원(국비 1억4000만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 내 북천을 횡단하는 보문호반길의 보행전용 교량 ‘사랑교’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10월 28일 임시 개통했다.이번 사업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기존 북천 징검다리 구간의 불편한 통행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사랑교’는 총연장 102m, 폭 2.5m 규모의 보행전용 경관교량으로, 교량 자체의 곡선미와 조형미를 살리면서 보문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
김천시가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김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오토캠핑장이 선정되면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 동선 구축 △관광지 내 편의시
경주보문단지 보문호를 한 바퀴를 돌기 위해 반드시 건너야 하는 징검다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사랑교’가 APEC 정상회의에 맞춰 임시 개통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8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위해 북천을 횡단하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반길 보행전용 교량 ‘사랑교’를 임시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기존 북천 징검다리 구간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과 지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사랑교’는 총연장 102m, 폭 2.5m 규모의 보
울산시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글로벌 환경에 발맞춰 지역을 대표할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14일 향후 5년간 울산권 관광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8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관광진흥법 제49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제7차 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수립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18억원, 용역 기간은 착수일부터 15개월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와 지역 여건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울산 동구는 10월과 11월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장애인이 신체적 한계에 따른 불편이 없이 여행을 즐기는 무장애 여행의 새로운 모델인 ‘Free & Beyond’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주민사업체 등과 함께 진행하며 동구 관광두레PD가 기획, 추진을 맡았다. 프로그램에서는 열린관광지로 지정된 대왕암공원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를 무장애 동선으로 연결하고, 감각친화 체험과 심리치유 과정을 결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포용관광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콘텐츠는 △일산해수욕장
김천시가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김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오토캠핑장이 선정되면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 동선 구축 △관광지 내 편의시설 정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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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도의회 부패근절 청렴 캠페인 동행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청렴전북 구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7일 전북도청 직원식당 로비에서 ‘청렴전북 구현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석자들은 ‘갑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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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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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으로 위기대응 강화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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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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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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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재명 ‘선물 외교’로 훈훈한 회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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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 정상회담을 기념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샤오미 스마트폰과 문방사우 세트를 선물했다.양국 정상은 1일 경주에서 열린 정상회담 뒤 환담 자리에서 서로의 취향을 담은 선물을 교환하며 미소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본비자나무로 만든 바둑판과 조각 받침대, 그리고 나전칠기 자개 원형 쟁반을 시 주석에게 전달했다. 정교한 수공예품을 살펴보던 시 주석은 “아주 훌륭하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두 사람 모두 바둑 애호가로 알려져 있어 선물의 의미가 더해졌다.이 대통령은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위해 은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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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춘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성황리 마쳐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1일, 춘천 문화광장숲에서 춘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춘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청소년이 직접 공연과 부스 운영에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기획, 운영,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축제를 이끌었다.부스 운영과 공연은 오후 시간대에 나뉘어 진행됐다. 부스는 16:00~18:00, 공연은 17:00~19:00에 열렸으며, 부스에는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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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복원까지 산지천이 들려주는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산지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테마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박물관은 11월 4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특별한 공간, 산지천’ 테마전시를 운영한다.과거 산지천 하류의 용천수 모습, 도심 개발 과정에서 이뤄진 복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생태 복원까지 산지천의 시간을 담았다.특히 산지천 하류에 서식하는 여러 조류의 박제를 함께 선보인다. 토목 중심 개발이 아닌 자연생태와 문화를 살리는 방향으로 복원된 결과, 시민과 동물이 함께 쉬어가는 공간으로 거듭난 산지천의 현재를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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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년마을,‘주도적 실험단 2기’참가자 모집
제주시 청년마을 ‘주도적마을’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험형 프로그램인 ‘주도적 실험단 2기’의 참가자를 오는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주도적마을’은 제주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미식 실험 공동체로 빠르게 소비되는 일상 속 ‘먹고 사는 일’의 본질을 재조명하며 청년들에게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도적 실험단 2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원도심에서 진행된다.선발된 청년들은 2주 동안 제주에 머무르며 ▲F&B 브랜드 창업 교육, ▲레시피 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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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빛나..‘은상’쾌거
삼다수와 버금가는 청정제주지하수로 키워낸 농산물을 제값 받고 싶다면, GAP로 시작하자. 그것이 농업을 지키고, 농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다.농산물도 이제는 ‘상품’이기 때문이다.제주시가 농업전문가인 김완근 제주시장 주축으로 제주시 청정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GAP 인증 농업정책 성과가 빛났다.2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한 ‘2025년 제11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 생산·유통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G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