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2일,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한다.이번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보다 2.9%포인트 높은 수치로, 평택시의 강력한 정책 의지를 보여준다.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공청회와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으며, 실행력 확보